피부과 전문의

  • #388863
    피부과 12.***.8.175 19589

    뉴욕, 뉴저지 지역에 피부과 전문의 잘 하는 분 소개해 주세요. 집 근처에 있는 미국의사에게 갔었는데,별로 였거든요…

    뉴욕쪽 (퀸즈나 웨체스터)이면 더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머구리 68.***.206.141

      이현수 피부과 추천, NJ, NY에 오피스가 있을 것입니다.
      연락처는 인명록 참조.. 못찾으셨을 경우만 email주십시요.

      –mergury @hanmir.com

    • 경험자 69.***.240.163

      이현수 피부과…요즘 소문이 않좋죠…

      제가 다녀왔는데 이유가 있더군요.
      불친절+unprofessional+그리고 의사의 자질 마저 의심스럽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이현수 피부과에 실망해서 차라리 그냥 미국인 병원으로 발길을 돌리더군요.

      소문이 워낙 않좋아 망설였는데 그래도 한국말로 할수있다는 점에 갔는데…역시나 괜한 소문이 아닌게,

      의사가 (이현수는 아님..이현수는 플러싱에 있는지 뉴저지에 있는지 코빼기도 않보임) 정말 불친절하고 예약시간 지들이 알아서 cancel 시켜놓고…더군다나 처방해주는 약에 대해 자세히 모르더군요. 약국가서 사실을 알았다는…그리고 간호사도 불친절하고 필요도 없는 약 은근슬쩍 집어넣고…나중에 bill 보고 이건 왜 집어넣었냐고 따지니까 아무일 없다는듯이 빼고…약속시간도 잘 안지키고..가장 열받은건 진단을 제대로 못하고 어물쩡 넘기려는것…어쨋든 최악이였습니다.

      제 교회 후배 와이프 얘기는 더 가관이지만 여기서 그만 하겠습니다.

      • Harry 171.***.64.10

        이현수 피부과는 불친절하기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그래서 절대로 가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고 몇년째 안갔는데
        갑자기 피부과 갈 일이 생겼고
        주변에 피부과도 제대로 없어서 할수없이 다시 갔읍니다.
        또 병원이름도 바뀌었고 해서 조금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역시나 불친절하기가 이보다 더 불친절할수가 없읍니다.
        정말 끝장이에요.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합니다.

    • 머구리 68.***.206.141

      제 경험과 사뭇 다르군요. 경험자님께서 더 상세히 말씀해 주실 수록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무슨 치료를 어떻게 받으셨는데, 그려셨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물론 저도 이현수 피부과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Doctor Office에 병이 생기면 언제라도 갈 수 있는 것 아닌지요.

      –mergury @hanmir.com

    • 또다른 경험자 64.***.163.200

      이런 경우 개개인의 경험과 인상이 다르기때문에 어느 하나의 의견이 맞다고 볼수는 없을것 입니다.
      머구리님 같은 경우 가서 좋은 인상을 얻으셨기 때문에 추천을 해주신것이고…
      반대로 경험자님 께서는 않좋은 경험이 있으셨기에 비추를 하시는것이고…

      몇년전 까지만 해도 피부과 어디로 갈까 하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현수 피부과 추천 해주었죠.
      특히 한인 의사중 피부과 전문의가 뉴저지에는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이현수 피부과를 많은 사람들이 찾곤 했습니다.
      근데 얼마전 제 동생이 이현수 피부과를 갔다 왔는데…정말 실망 그 자체 입니다.

      뉴저지 오피스에서 일하는 한국 남자 의사…주위에서 불친절 하기로 유명(?)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아토피성 피부 트러블 때문에 찾아간 제 동생인데 자꾸 얼굴에 난 여드름에 관심을 갖더랍니다.
      제 동생은 오래전부터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긴 했지만 체질에 잘맞는 약과 화장품 그리고 로션을 찾아서 요즘 아주 좋아지고 있는 상태였고 여드름을 진찰 받길 원치 않았습니다. 뭐 전문적인 조언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만 아토성 피부 문제를 제껴놓고 말할 만큼 중요성을 갖고 있지 않았죠. 근데 이 의사 웃긴건 아토성 피부염에 대해선 물어보는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 못하고 자꾸 여드름 약을 추천 하더랍니다. 아토성은 그냥 처방해주는 약이나 먹으라 그러고…제 동생이 워낙에 피부관리에 관심이 있어서 나름데로 전문적인 지식도 있는데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도 잘 못하고…
      아토성 피부염에 대한 정보는 거의 얻지도 못한채 자꾸 진료를 끝내려고 해서 계속 물어봤더니 시간 다되었다..나가라…처방 해준거 먹으면 된다…정도로 자꾸 말하면서 진찰을 끝내려고 서두르고…조급해진 동생은 서서 나가는 의사잡고 물어봐야 했고…결론은 다시는 그 병원 가지 않기로 했답니다.
      근데 또하나의 문제는 위생…보통 의사가 환자를 진찰 할때 마다 장갑을 새로 바꿔야 하는건 기본인데 그의사는 그냥 맨손으로 얼굴을 만지작 거리고…솔직히 그손으로 무얼 했는지 어떻게 압니까? 정말 의사로써 기본이 않되어 있는 사람이였죠.

      제주위 분들도 뉴저지 쪽 오피스에 불만이 많으시더군요.
      한국 여직원도 나름데로 불친절로 유명하고…
      이현수라는 사람은 자기 이름 걸어놓고 하는 병원…관리도 않하는지…

      참고로 플러싱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 서본융 24.***.158.164

      ‘본 경희 한의원’ 서본융원장입니다.

      사실 현재 양의학으로는 피부과 질환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피부질환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건선, 두드러기 등)의 경우 그 원인조차 모르기에 치료방법도 스테로이드성 크림이나 항히스타민제제를 사용할 뿐입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의사들도 이러한 중독성 강한 연고제들의 사용을 꺼리기에 양방적으로는 치료방법이 참 막막합니다.

      최근 한국의 추세도 그렇듯이 점차 피부질환은 한의학을 통한 전인적인 치료방법들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애초에 피부질환이 피부 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인체 내부의 여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된 것이기에 단지 피부에만 약을 바른다고 해서 절대로 그 질환이 치유 될 수가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상담 받길 원하시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Mind Body & Skin
      36 E 38th St. G/f (Park Ave 와 Madison Ave 사이)
      New York, NY 10016
      Tel 347-284-6778

    • 백설기 74.***.33.146

      저는 상담해 주던 여자가 자기가 의사 인양 특정레이져를 권하고 레니져 가격이나 치료가격을 가지고 환자를 선별하는 경우를 당해 굉장히 기분 나빴습니다.
      그리고 지들 맘대로 예약시간을 바꾸고 지들 맘대로 환자순서를 교체하고 정말 치료하기전부터 엉망이고 나중에는 이런일로 말하니 상담하는 여자는 저를 무시를 하더군요,,,
      병원의 향상을 위해 말했는데…

      가격도 어제다르고 오늘 다르고….
      돈많이 받고 레이져 수술하는 환자를 귀인대접하는 인상을 상담녀로 부터 받았습니다.

    • 박 민정 24.***.66.103

      요즘 맨하탄에 재희 피부 한의원이라고 있어요.
      피부로는 이곳이 요즘 재일이라 소문 들었어요..
      지금 친구도 치료중이고 전 담주에 예약했는데 ..여긴 원장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정말 친절하시다네요..
      친구가 그러는데 이 선생님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한의원이라고 해서 꼭 한의사로써의
      설명만 하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아주 친절하시다 하네요..
      담주에 일단 저도 가볼라구여..
      전 이미 여러 피부과 병원을 많이 다녀본지라…
      전화로 잠깐 선생님하구 상담했는데 엮시 입소문이 거짖이 아닌듯 싶어 예약했네요..

    • Max Park 24.***.244.226

      피부과를 찾다가 보험커버리지로 다른 곳은 안된다고 하여 플러싱에 있는 이현수피부과를 알게되었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이현수 피부과에 대한 평이 그리 좋지 않아 망설이다가 신문에 난 인터뷰 기사를 보고 한번 가보고 싶어서 아들과 함께 그저께 다녀왔습니다. 병원은 플러싱플라자 지하에 Metro Dermatology 로 간판이 붙어있고, 일단 저는 전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들도 상담 잘하고, 저도 진료 잘 받았습니다. 이현수선생님도 시원시원하고 제 코에 있던 반점을 그 자리에서 바로 제거하자고 하시더군요. 의사는 3분이 계시는거 같았는데 이선생님만 한국분이셨어요. 처음 갔는데 두번 갈 일도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혹시 또 피부과 찾는 분이 계실거 같아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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