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시민권자 입니다. 현재 한국에 재외동포F-4 비자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을 가지고있는 여성입니다.
요번에 한국에 급하게 부모님 건강때문에 오랜기간동안 나가야하게됬습니다. 아직 들어올 날자가 1년이 될지 2년이될지 3년이될지 결정이된게 아닙니다. 확실한건 1년안에는 들어오지 않을 것 같아요.

여기서 질문, 비행기 티킷이 왕복일경우, 들어오는 날짜가 1년안에 들어와야하는걸로 알고있고, open date로는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가격을떠나서 다시 들어올시 문제를 이르키기 싫어서 들어오는 날짜를 티킷에 해놓고 싶은건데요. 만약 미국 시민권자가 (f-4 가지고있는 저같은경우) 들어올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편도로 비행기 티킷을 구매해도 되는건가요? 왕복 티킷으로 해놔야할까요????

한국은 나가야하는데 2년이나 3년이후가 되서 미국에 들어올때 미국측에서는 시민권자가 왜 한국에 오래 있었냐… 이런 이슈를 삼는건아닌지해서요…. 그리고 한국에서 f4들은 직장을 잡을 수 있는건가요?????

미국 시민권자들도 한국에 오래 있었다고해서 시민권을 뺏을 수 있는건가요?????

아…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고민만 쌓여가고….

미국시민이면 한국 체류시 한국 비자(한국에서 일하려면 그에 맞는 비자)만, 미국 입국시 미국 여권 유효기간만 신경쓰면 됩니다. 시민권자가 왜 한국 체류기간, 비행기표 신경쓰고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 되네요.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윗분님 미국 입국이 아니라 한국입국 거부될까봐 걱정하는 겁니다.

원글님 재외동포 비자( F-4 비자)가 있다면 1년이상 거주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1년내로 안 나갈건데 굳이 일부러 비싼 왕복 비행기표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1년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사두는게 유리할수 있지요(금액상으로).
그리고 미국 시민권은 그냥 미국 국적입니다. 본인이 포기하기 전에는 절대로 뺏길수 없습니다.

님과 같은 미국시민권자이고 한국에서 F-4 받아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 들어올때 미국에서 편도 발권해서 들어왔고 (아무 문제없이 입국),
미국에 재입국할 때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시민권자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살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때문에 시민권을 뺏기지는 않습니다. 세금보고만 제대로 하면요.

한가지 덧붙일 것은,
한국에서 미국행 비행기표를 구할시 티켓 가격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티켓값의 거의 2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