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불문, 미국에 입국시 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무비자 방문 제외..)
비자란 여권에 찍혀있는 비자입니다.
미국내에서 COS로 신분 변경된 경우는 비자가 없기 때문에 미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를 보시고 비자를 받아서 입국을 해야합니다.
신분 변경은 이미 미국에 채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유효한 체류신분으로, 입국하는데 필요한 비자와는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변경한 서류(어프루브된 페티션 노티스)가 필요하긴 합니다. )
한국에서 다시 비자 받기가 어렵다는건 개인별 미국 비자/입국/채류 History 및 인터뷰 영사관 마드 틀리기 때문에 님의 상황에서 쉬울지 어려울지 모르겠구, 맥시코나 케나다가 더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비자는 국적국가 미국대사관에 받는것이기 때문에, 맥시코나 케나다에서 안해준다는 말도 있지만, 글들 읽어보시면 받아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맥시코에서 받을수도 있었지만 안전하게 한국에 가서 받아왔습니다. 큰 문제 없었구요…
굿럭입니다.
미국에서 신분변경 한 경우 체류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여행이 됐든 비지니스 목적이 됐든 일단 미국땅을 떠난 후 다시 입국하려면 님의 여권에 H1B 비자 딱지가 붙어있어야 합니다. 한국 방문하시려는 것 같은데 미리 대사관에 비자 관련 인터뷰 예약 및 서류 준비해서 출국하셔야 됩니다. 예전 신분변경 과정중에 어떤 문제가 있었다면 인터뷰 과정에서 비자발급이 거절되어 미국 입국이 불가능해 질 수도 있구요. 여기서 비자 스탬핑이라고 검색해보시면 관련글 많이 나올겁니다.
전 관광으로 들어왔다가 학생신분으로 바꾸고(신분유지차원), 다시 H1B받아서 한국가서 H1B 비자까지 받았어요. 첨에 관광으로 들어 온것땜에 첫번째에선 초록종이_(지금 비자 못준다고, 서류 더 review해보겠다고 체크 되어 있었음) 받고 2 주 인가 후에 한국에서 일할때 세금 냈던 국세청 자료 내라고 해서, 그거 내고, 졸업증명서 다시 내고 해서 한달반만에 스탬프 받아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아주 많은 생각을 할수 있었고(이거 미국다시 못가는거 아닌가. 나에게 가장 중요한건 뭐인가.. 한국에서 살꺼면 뭘 하고 먹고 살아야 하나 등등 ㅎㅎ), 결국 한국에서 일한 경력이 있었기때문에 비자 잘받아 왔어요. LA거주 하시는 유흥가 여자분들 덕분에 여자인 저는 허위 스폰서를 의심했던것 같습니다. 관광비자로 들어 온 과거와 함께 맞물려서 .. 하지만 뭐 취업비자가 반 이민 비자로 간주 되니 관광비자로 들어 와서 신분 변경하는건 accept되는듯합니다.
왠만하면 대사관은 비자 줍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취업비자 받는 우리들보다, 고용주의 의중을 존중하는 비자입니다. 고용주가 나를 경제적 이윤 창출을 위해 고용하는것이 확실한 이상 비자는 나와요~
가끔 이민 변호사가 어쩌구 저쩌구.. 신분변경한 경력 있으면 비자 안나올 리스크 있다고 겁주는데. 내가 거짓말하거나, 허위 서류 낸것만 아니면 다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