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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빠진 사람이 있습니다.
수영을 잘 하지 못 해서 물을 먹고 허우적 대고 있었죠.
한 사람이 뛰어 듭니다.
등에는 XX 수영장 이라는 상호와 전화번호가 아주 크게 새겨진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물에 빠져서 도움을 필요로 하던 사람을 구했습니다.구경하던 사람이 말합니다.
“수영 폼이 엉망이네”
“그렇게 사람을 구하면 안되지”
“뭐야 티셔츠는 왜 입고 있어, 수영장 광고하나?”어이없죠? 님들이 지금 하는게 똑같아요.
류변호사님에게 뭐라 하든 그건 님들 자유니깐 상관없다고요?
뭐 그럴수 있죠.근데 말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수영장 광고를 하든
뭘 하는 사람인건 중요하지 않아요.자기에게 도움을 준 사실이 고마운거죠.
저도 류변호사님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왜냐, 잘 알지도 못하고 어려운 비자 문제들..
게시판에 질문을 하지만 달리는 답글이 과연 올바른 것일지 생각도 해보고..
그렇다고 변호사에게 몇백불 주고 물어보긴 돈 아깝고 말입니다.자신들은 사람 도와주려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도와주는 사람에게 뭐라 하지 맙시다.그렇게 류변호사님이 덧글로 다는게 아니꼬우면
“당신들이 댓글로 친절하게 리플달아봐”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변호사가 덧글로 자기 광고 한다고 까대지만 말고덧)MLB님도 자기 맘에 안든다고 무조건 비판하기 보다는
그런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그게 댓글이든 덧글이든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