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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즈레피즈(Grand Rapids)나 홀렌드(Holland나 Zeeland)아무튼 웨스트 미시간 지역에서는 한국식당은 커녕 중국식당도 정말 먹을 곳이 없네요이곳에 몇년 머물면서 몸도 아프고 추운 겨울에 얼마나 뜨끈한 그리고 얼큰한 것 먹고 싶은 날씨인데 한국마켓이나 한국식당등 정말 다 가볼 곳 보았어도 어느 추천하거나 먹을만한 곳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심지어 미국사람들이 그래도 입맛에 맞아서 간다는 타이식당도 하나둘씩 문닫고다른 지역을 떠나고 그나마 문열고 영업하는 곳은 재료비에서나마 아껴야 하니아주 먹을 거리도 못되는 이상한 재료들(실제 식품재료가 아닌 이상한 가짜 유사픔인지)이라는 것이 맛을 통해서나 모양에서도 알 수 있더라구요
위생은 말할 것도 없구요
솔직히 장사가 잘되려면 한식 중식을 찾는 아시안외에도 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어야 하는데 위생도 그렇고 재료도 맛도 그러니 별로 찾는 사람도 없죠한국수퍼들도 어쩜 하나같이 그리 유효기간이 다 지난 것들..아님 상품 자체가 다오래된 것들 아니면 살 것이 없더라구요나중에 알고보니 이런 주변 환경 ㅤㄸㅒㅤ문에 다들 중서부 대도시인 시카고 가서 사온다고..심지어 앤아버 사는 주민들도 시카고로 한달에 한번 장보러 시카고로 간다네요가서 먹고 싶은 것도 점 먹고 오고…아무튼 이 지역 가까운 곳에서 좀 한국음식이나 장보기 시도하려다가 아예 접었습니다한국식당으로는 차라리 렌싱이나 앤아버로 가야할듯..여러분들 혹시 방문하시면 참고 하세요한국식당은 마땅한 곳이 아예 없고 차라리 일식당을 찾아보시길.. 중국집도 영 아니고요마지막으로 이번에 BD mongolian bbq 라고 그랜즈레피즈에 있는거 한번 가보고 후기 또 올릴꼐요..
>>>>>>>>>>>>>><Up dated>어제 휴일에 BD mongolian bbq 다녀왔는데 정말 지저분하고 맛없었습니다어쩜 징크스탄이라고 하는 철판 구이를 그렇게 청소도 안해서 까ㅤㅁㅏㅊ게 완전 숯처럼 태운가루만 있는지…정말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아니나 다를까, 무슨 고객조사한다고(설문조사같은)입력하는 조그만 기계같은 걸 주었는데다 fair라고 poor보다는 조금 나은 것으로 예의상 주었네요보통도 못되는 수준이였습니다그나마 그랜즈레프즈에서 식당하면(아시안으로는)스시쿠니sushi kuni 그리고 국물이 맛있다는 베트남 쌀국수 하는 Golden 28 정도입니다 그밖에는 아예 기대를 말아야..차라리 양식당으로.. 저같아도 시카고 가서 먹고 오겠습니다(한국장도 볼겸)앤아버에서도 시카고로 장보러 간다는데..왜 그렇게들 먼길을 가는지 이해하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