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틱시티는 아시겠지만 카지노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따라서 중심 호텔가(신,구 지역 양분되어 있음)를 중심으로 할렘타운이 군데군데 있구요..내륙으로 들어오자만나는 플레전트빌은 카지노개발에 따라 밀려나온 흑인들이 정착해서 사는 근처에서는 가장 위험한 동네입니다(이쪽에 아시안들-중국, 한국인들도 다수 살고는 있지만 가능하면 그 도시는 피하시는 것이 현명할듯 싶습니다)
대략 30분내외의 거리에서 안전한 동네를 꼽자면 에그하버타운쉽, 린우드, 앱시컨, 메이스랜딩,갤러웨이타운쉽등 이 괜챦은 편입니다. 남부뉴저지(특히 코스탈지역)는 중,북부뉴저지에 비해 전체적으로 중소 서버반들로구성되어 있어서 전원적인 느낌이 많은 레지언입니다. 저는 에그하버타운쉽에 살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메일주세요.
질문하신 내용에 다 답변을 안해드렸군요. 뉴저지 텍스는 미국 내 다른 주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근처 -필라델피아,펜실베니아주가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것에 비하면 그나마 시 예산상황은 나은 편이구요. 대신 교육등에 대한 시정부의 지원은 많이 걷는 만큼 중간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집을 찾으시는지는 안 적어주셔서 모르겠지만, 대략 3-4인가구기준(부부, 1-2명 아이)으로 타운하우스.아파트먼트는 달 1500-2000불 정도 면 크게 무리하지 않게 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물가는 아주 비싸지도, 싸지도 않다고 생각하심 될 것 같습니다. 인스테이트에서는 싼편입니다.(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