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경은 솔직히 남자가 아깝다고 소문돌 만큼 결혼 잘했죠. 치과의사 인컴 좋고 학벌좋고 집안 좋고 잘생기기까지한 “총각”인데 지금 Atherton산다는 군요. 반면 홍리나는 더 유명한 연예인이고 지명도도 있는데 솔직히 보보스란 술집 사장이라는데 요즘 장사 안되어 내놓은 상태고 IT쪽 사업을 한다지만 그런식의 작은 회사아닌 회사 우후죽순으로 많지요. 요즘 여기 사정 별로고요. 게다가 전부인과 딸이 있는 이혼남이죠. 아마 모르긴 해도 홍리나 쪽에서 많은 도움을 줘야 할 거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홍리나가 불쌍해요. 이런 사정 모르고 이주경만 보고 다 그렇게 사는줄 알고 시집 오는거 같아서요. 총각 사업가라도 솔직히 치과의사랑은 견줄수 없는데, 미국에선 이혼하면 자기 인컴 거의 부인 다 뺏기다 시피 하쟎아요(아이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