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카드의 적절 갯수와 만드는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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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요~ 146.***.121.107 2554

    카드가 두 개 있는데요.
    첫번째 boa카드는 2005년 여름에 만들었고 한도는 7500불입니다.처음에 6천인가 6500이였나 그랬는데 올려준것 같구요. 사실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았습니다.

    두번째 카드는 이번 12월 초에 만들었고 한도는 3500입니다. chase뱅크의 마스터인데 그동안 제가 뭘 잘못했나…한도가 많이 떨어졌네요. 그동안 론 받거나 연체한 적 없는데 말이죠.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시티카드를 만드려고 하는데요.

    사실 두번째 카드 만들때 orchard bank라는데서 pre approval을 받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카드는 해당이 안된다고 나오길래 그냥 포기했거든요. 이것도 마이너스로 작용하는것은 아닐지 모르겠구요.

    이번에 카드를 하나 더 만들고 싶은데 언제쯤 만드는게 좋을까요?
    물론 하나를 오래 쓰는게 좋다는 것은 알지만 제가 듣기로 일단 카드를 하나 만들면 크레딧 점수가 나빠졌다가 3개월인지 4개월 만인지 다시 회복된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지요. 한 3월달쯤 시도해 보면 괜찮을까요?

    은행 구좌 부부 조인트로 가지고 있는거 하나 있고 hsbc구좌 며칠전에 신청했습니다. 그 외에 구좌나 론 받은것은 없는데요.

    나중에 집을 사려면 크레딧 카드를 몇개를 더 가지고 있는게 좋을까요?
    집을 사기 직전에 크레딧 카드를 만들면 별로 안좋다고 해서 미리 좀 만들어 놓고…발란스 트랜스퍼 용으로 쓰려고 하거든요.

    • 임동동 71.***.34.242

      마스터, 비자, 아맥스 세개정도가 좋습니다. 디스커버는 샘스 말고는 별 쓸 일 없구요. 한도는 신용도에 따라 주긴 하지만 은행마다 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A은행에서 7000불이 나와도 다른 은행에는 1000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캐피탈원, 와뮤 같은 경우는 짜기로 유명합니다. BOA나 체이스는 좀 넉넉하게 주는 편이죠. 하지만 개인마다 틀리니 정해진 건 없습니다. 중소은행보다는 대형 시중은행카드가 좋습니다. Pre approval은 호객용이지 정말 승인이 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카드 신청하면 신용조회 다시 들어가서 승인 여부를 판단합니다. 카드 하나 신청할 때마다 신용 조회가 들어가는데 6개월동인 3번이 초과되면(3번까지는 괜찮음) 과도 조회로 신용이 깎입니다. 경우에 따라 3개월만 보는 곳도 있습니다. 다시 회복이 되긴 하지만 회복 속도는 깎이는 속도보다 느립니다. 카드 한도에서 60%가 넘게 사용이 되면 신용이 깎이는 요인이 됩니다.

    • 원글 146.***.121.107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프리어프루벌을 받았다는 뜻은 광고메일을 받았다는게 아니구요.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제 ssn을 넣고 뭐에 해당하는지 알아봤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연회비 없는 카드는 해당안되고 좀 높은 카드에 해당되길래 그냥 포기하고 나왔다는 것이지요.

      혹시 크레딧을 이번에 두번 연속으로 조회해서 점수가 깎이지는 않았을까…한달만에 시티뱅크것을 하나 더 만들어볼까 고민입니다.

    • 임동동 76.***.217.95

      세번까지는 괜찮습니다. 네번째부터는 점수도 깎일 뿐더러 승인 거부 요인이 됩니다. 소셜 넘버를 입력했다는 뜻은 조회에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포기하셨더라도 이미 신용조회건수는 늘어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