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파트 사는 데, 제 옆에살던 분도 1달치 패널티 냈는데,
제가 볼 땐 1달치 패널티는 나쁜 조건은 아닙니다.
다만, 8월말까지 사는데, 1달치 패널티(즉, 9월말까지 비용을 낸 셈이죠)를 냈을 경우
9월 말 전에 새로운 입주자가 들어 오게 되면 일할 계산해서 돌려 주는 경우를 봤으니 그것도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오피스 입장에서 1달치 패털티를 부가하는 것은 대략 새 입주자를 찾는데 1달, 혹은 그에 상응하는 비용이 필요하기에 그런 것이므로 새 입주자가 빨리 들어 온다면 그만큼 덜 받아야 되는 게 맞으니까요.
첫 계약서에는 안 적혀 있어서 물어봤는데, 관리실 담당자가 잘 모른다고 (200채 렌트 관리하면서도 그건 모른다는…) 자기도 물어봐야겠다고 해서, 남은 기간동안 다 내야 하나 은근 신경쓰이더니 (주변 MA 주민 몇몇에게 물으니, ‘남은 기간 다 내는 게 상식아냐?’ 라고들 해서), 갱신 계약서 2년차에서는 2달치로 적어 놨길래 안심했습니다. 1달치 패널티 내는 곳도 있다니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