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펙션을 했는데 터마이트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나무가 스폰지같이 푹푹 찢어지더군요. 발견된 부분은 한 2-3미터 정도인데 인스펙트가 집 전체를 터마이트 인스펙션을 다시 해 봐라고 하더군요.

40년된 집인데 그걸보니 사고 싶은 생각이 싹 달아났습니다.

서치해보니 트리트먼트를 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전 사실 이 계약을 깨고 싶거던요.

지금 어터니 리뷰는 끝나고 언덜 컨터랙트 기간인데 계약파기 할 수 있을까요?

여기 뉴저지 입니다. 

월요일에 어터니랑 얘기해볼건데 사전 지식을 좀 갖고 있었으면 해서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Aluminum Branch Circuit Wiring 을 고쳐라고 하는것도 나왔는데 이것도 정말 큰 문제인가요?

계약 깼습니다.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봐…
터마이터 있어서 나 안 사겠다고는 말은 안 되고 에스쿠르 머니를 돌려받기 위해서는 왜 안 사게 되었는가를 알려줘야 된답니다. 다행히 인스펙션 리포에 구체적으로 잘 적혀 있었고 예상되는 문제까지 명시되어 있어서 쉽게 빠져나왔습니다.

전 오늘 인스펙션을 했는데 터마이트가 있더군요.. 원글님처럼 넓은 부분은 아니고 30cm정돈거 같아요… 터마이트가 있으면 많이 문제가 되나요? 1940년에 지은 집이라 오래되긴했어도 그것만빼고 집은 다 괜찮거든요

웬만하면 터마이트 있는 집은 사지 마세요..나중에 리세일때 골치아픕니다.

집이란게 힘드네요.

뉴저지의 오랜된집들이면 거의 터마이트 피해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 부분만이 확실하면 많이들 고쳐서 들어 간다고 하더군요. 리세일 벨류는 떨어지지만 오래된집들이 원래 투자로는 가치가 없고 집보고 사는거니까요.

제 경우에는 좀 특이한 경우라 캔설했습니다.
지하실이 반은 크롤 스페이스인데 콘크리트로 실이 되어 있어서 그 밑을 볼려면 다른 전문 인스팩터를 불러와서 또 해야 되고 터마이트 방지하는 함석이 둘러져 있는데 그 윗쪽으로 피해가 났더군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전혀 협상을 안할려고 하고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