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이나 말에 클로징해야 하는데 이자율이 왜이리 오르는건가요? 요즘 갑자기 급상승하는데 단기적으로 잠깐 내려갈수도 있는건가요? 남들 3%대에 락인하고 끝냈는데 재수없으면 4%대에 융자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심난하네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희는 집값 한참오를때 계약하고 론 받느라고 기다리다가 이자율 락인하려고 하니까 4%로 올라가네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옵니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다가, 경제 활성화로
이자율이 이유없이 낮아져 있었습니다.
낮은 이자율이 정상이 아니었던 거지요.
모게지를 받으시는 분들은 이자가 낮아야 하지만,
연세 드시고 이자소득으로 살아 가시는 분들은 그동안 마음이 안좋으셨습니다.

저도 2주전에 3.5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다가..은행 왔다갔닥 하다가
결국 어제 4.0 찍었는데…

더 오를거라는 말에 어제 론 신청했습니다.
잘받으면 4.0 이라고 아니면 4.125 라고 합니다.
lending 매니저랑 얘기해보겠다고 합니다….

8월에 클로징인데,… 90일 락인도 해야되고

오늘 0.02 내려갔던데…

이리저리 맘 상합니다.

지난준가요.. 의회에서 벤버냉키는 암말 않했고, 오히려 돈풀기 (QE)를 계속 할거라고 했지만,
다들 아무리 늦어도 9월에는 QE를 멈출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금리가 오르고 있는것이고, 앞으로 꾸준히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이라도 락을 걸어 놓는게 세이브하는 길입니다.

물론, 향후 경제가 다시 않좋아지고, 실업율이 높아진다면 금리상승세가 주츰할 수는 있겠지만요.

이자가 높아진다는것은 버냉키가 의도한데로 시중에 돈이 돌기시작했다는 것같아요. 당장 이자율이 높아져서 모기지 하실분들은 예전 생각하면 부담되긴하겠지만, 경제 계속 좋아지면 5%도 금방이니 지금 4%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집값도 오르고, 월급도 오르고 그러면 더 좋겠죠. 물론 보통 이런경우는 물가상승을 따라가기 힘들겠지만요.

다른거 다 올라도 월급은 안오른다에 한표걸겠습니다…ㅡㅡ;

그동안 전세계로 풀린 달러를 도로 걷어 드리겠답니다.
일본의 엔저와 중국시장의 비관론과 함께 아주 적절한 타이밍이라 하네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일본과 중국의 달러가 도로 다 걷어 드릴수 있다네요.
결국은 세계금융 통화정책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6-7%까지 가야 정상 회복입니다 아마 2년내에 6-7%볼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