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디랙터 포지션에 어플라이 하고 잊고 이ㅆ었는데

어제 4월 16일에 연락이 왔는데

미안하다며 (머 미안할것없는데 ㅡㅡ) 

아직도 포지션에 관심있으면 보자고 하네요. 

대학교에 있는 디렉터 포지션인데

보통 HR 에서 연락오고 하는게 정식인데

갑자기 연락한 사람이 그 포지션에 보스더라고요. 

이런경우는 보통 어떤 경우인지요. 

전에 뽑은 사람이 오기로 해놓고 안온경우인것 같기도 하고

직접 보스될사람이 바로 연락이와서 상당히 고무되어 있어서

이렇게 여쮸어봅니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인데요.
뽑기로 되어있던 사람이랑 급작스럽게 틀어진 경우가 아닐까요?

보스가 연락했다면 정말 급하게 사람을 구하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타만 잘 쳐도 일이 잘 풀릴 것 같네요 ㅎㅎ

근데 뭐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실제로 어떤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ㅎ

저는 한 거의 일년만에 연락이 온 경우가 있었습니다. 회사내부에 물갈이하느라 시간이 걸려서 그랬더군요. 처음에 연락왔던 하이어링 매니저가 나가고 후임이 몇달 있다가 오고 또 몇달 후에 그 후임이 저에게 연락이 왔던 케이스입니다. 전임 후임 서로 저에게 연락을 할때에는 몰랐다고 합니다. 암튼 그렇게해서 거의 1년만에 연락이 온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잘 진행되어서 오퍼도 받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