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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k에 있는 vested된 금액 중 절반이 대출이 가능하더군요. 대출을 하더라도 이자는 자기 계좌에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집 다운페이 금액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401k를 늘 맥시멈으로 넣고 있습니다. 회사 매칭이 이율보다 높으니 이득이라는 계산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건 회사 이직 시 401k에 대한 대출입니다. 원론적인 답변은 아래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두 달 내에 갚아야 하고 그러하지 않으면 일찍 찾는 것이 되어 세금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궁금한 건 다른 회사로 이직 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입니다. 그러니까 새 회사로 이직해서 기존 회사이 401k를 새 회사로 옮겨서 대출을 계속 하고 싶은데요. 가능한지요?검색을 해보니 회사 이직 시 기존 회사의 401k를 유지할 수도 있고, 새 회사로 옮겨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제가 여기서 제일 궁금한 건, 이직 시 401k 대출 유지를 seamless하게 하는 방법이 있나 입니다. 반드시 잠시라도 상환을 해야하니 잠시 목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를 보게 되니 401k 대출이 유용한가에 대해 헷갈리네요.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