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달에 4 천불 버는데..여기는 모 한 십만불 연봉자가 많은가 보구려..

 

부러우면 지는건데..그런걸 떠나서 내가 왜이리 열등감을 느끼지 여기에 오면…

온라인 특유의 허세 + 잘 난 놈들만 글을 쓰는 것 + 분열된 자아

현실은

(1) 영주권 받으려고 캐시로 받은 돈 토해내면서 한인회사에서 굽실대다가 영주권 받은 후에도 영어가 안되는 관계로 5만 불 받으면서 근근히 사는 한인들

(2) 역시 영어 문제 때문에 박사학위 받고도 포닥하면서 용돈벌이 겨우 하면서 한국에서 부모 돈 끌어다 쓰는 한인들

(3) 한인들 상대로 자영업하면서 겨우 입에 풀칠하면서 medical insurance도 없이 위험하게 하는 한인들이 더 많습니다.

자기 경험에 의해 ‘현실’이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군요.

주변 사람들 모두 힘들게 살고 있으면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저는 주변에서 십만불 이상 연봉자를 많이 봤습니다. 그러니 이상할게 없네요. 베이지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그리고 여기 사이트에 고학력자, 전문직, 엔지니어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특유의 허세 + 잘 난 놈들만 글을 쓰는 것 + 분열된 자아 – 잘 난 놈들만 글을 쓰는 것 = romario

베이지역입니다.물론 한인회사나 사회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있고 취업이 안되거나 레이오프 되서 힘든 분들도 있습니다. 보험이 없어서 힘드신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엔지니어도 많이 계시며 저또한 엔지니어입니다. 베이지역 평균 연봉보다는 조금 많은데 가끔 이 싸이트에 오면 놀라기도 합니다. 가끔 제가 인생을 잘못 살았나 생각도 들구요. 저도 미국 대기업에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높은 수준은 연봉은 아니었습니다.

여기의 글들이 온라인이라 허세성이나 과장된 글도 분명히 있겠지만 고액의 연봉을 받는 분들도 계시는게 분명하구요. 그리고 그분들이 그렇게 받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연봉의 숫자에만 연연하지 말고 어떻게 그분들이 그 연봉들을 받을 수 있었는지 들어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glassdoor.com/index.htm
http://swz.salary.com/SalaryWizard/Design-Engineer-IV-Salary-Details-California-City-CA.aspx

상기 사이트에 가 보시면 6~7년 된 엔지니어가 10만불 못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국은 이런 엔지니어 덕분에 그 힘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엔니지어들이
인도 중국에서 유학 온 사람들이고 한국계가 매우 조금 섞여 있죠.

중부에서는 박사받고도 매니져 레벨로 올라가지 못하면 10년이 넘어도 연봉이 10만불을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매년 임금인상이 요즘 없거나 아주 적어서 연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직급이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10만불 이상의 고액연봉자는 중부에는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동감입니다. 중부는 living expense가 낮으니 절대적인 수치인 10만불이 되기가 그리 쉬운게 아니죠… 동부, 중부, 서부 10만불을 단순 비교하기에는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많죠… 단순하게 서부 10만불 번다고 해서 넉넉하게 사는 것도 아니고… 언제부터 요 사이트에서 10만불이 성공의 기준이 된 거 같아 좀 이상하네요…

이런글 올리는 거 탓하려다…이런글 클릭하는 내가 문제. 남이사 재벌이건 말건 뭔상관.

미국 중남부 박사 후 3년 경력. 첫 직장. 현재 엔지니어(IT 아님). 연봉 145000 회사 주식 100000불어치.

회계사에게 빅포는 최고 선망의 직장입니다.

이곳 게시판에서는 베이지역 물가가 비싸다 비싸다 비싸다, 실제보다는 과장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베이지역 빅포 회계사 초봉은 5만 불대입니다.

빅포 이외의 중소 회계법인에 입사하면 그보다 더 적게 받습니다.

회계사로서 매니저 승진을 하지 못하면 10만 불 찍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 외 보통 인문계/예체능계 직장과 비교하면 회계사 연봉은 높은 축에 속합니다.

수많은 유학생이 빅포에 입사하기를 갈망하지만, 대다수는 낙방하고 귀국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http://www.workingus.com/v2/gnu/bbs/board.php?bo_table=job&wr_id=34895&sfl=&stx=&sst=wr_hit&sod=desc&sop=and&page=1

게시판에 예전에 ‘샐러리 서베이’ 란 제목으로 서베이를 했었는데 거의 150명 이상 답변을 주셨네요. 생각보다 10만이상이 많지 않았어요. 참고 하세요.

“수두룩”은 무슨요. 다 통계대로 겠죠. 썼던 사람들이 글쓰게 되는 것일뿐이겠죠.

http://www.decisionsonevidence.com/2012/02/want-to-know-your-household-income-percentile-ranking/

http://finance.townhall.com/columnists/politicalcalculations/2013/09/29/what-is-your-us-income-percentile-ranking-n1712430/page/full

베이 지역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경우 학사 졸업 후 시작 연봉이 대부분 십만불은 넘습니다. 뭐 여기 있으신분들 엔지니어가 많고 그러다보니 고연봉자가 많겠지요.

헉 학사만 해도 연봉이 10만불이면.. 아….학부다닐떄…엔지니어..전공할껄..ㅜㅠ

구라치지 마시고.. 대부분은 무슨, 학부 졸업으로 그것도 구글, 페북, 애플 등의 “소프트웨어 리딩 대기업”을 제외하면 7만불 받습니다. 퍼센트로 따지면 그런 사람들 실리콘 벨리에서도 5프로도 안 되는데 구라좀 작작 치시죠. 어디서 카더라카더라만 보고 와서는..ㅉㅉ.

http://www.indeed.com/salary/q-Entry-Level-Software-Engineer-l-Silicon-Valley,-CA.html

아 물론 실리콘 벨리에서도 평균 이상 잘 나가는 회사의 연봉 평균만을 기준으로 했을때입니다. 제 주변에서 바도 학부 졸업하고 다들 베이 지역에서는 보통 100k 근처나 이상는 받는거 같습니다 (지역마다 물가 차이 때매 좀 차이는 나지만). 밑에 스탠포드 카네기 연봉 평균만 봐도 제 말이 구라는 아니란거 아실껍니다.

http://www.cmu.edu/career/salaries-and-destinations/2013-survey/pdfs-one-pagers/SCS%20Post%20Grad%20Handout%202013.pdf

http://studentaffairs.stanford.edu/cdc/jobs/salary-grads

잘 나가는 회사, 잘 나가는 학교 출신 엔지니어들의 평균이 전체 평균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가집니까?

물론 전체 집단에서 그런 케이스가 전혀 없는 직군보다 낫다는 예로 사용될 수는 있겠지만.

샘플링을 그렇게 작위적으로 하면, 잘 나가는 사람 없는 분야가 얼마나 될까요. 아무리 CS 출신들이 전반적으로 잘 벌고 있는 거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말이죠.

ㅋㅋ 이 사람 무슨 중학교때 산수 공부도 안 했나? 상위 1프로를 가지고 평균을 따지고 계시네.
그럼 회사 다니는 사람은 연봉 300억인가요? CEO도 회사원으로 치면??
어처구니 없네요.

말씀하신걸 요약하면 베이지역 학부출신 절반이상이 10만불 받는다는 말씀이신가요? ㅋ

한달 4천불 가져오시면 연봉 10만불 받는 사람 그렇게까지나 부러워할 수입은 아닌데 말이지요.
캐쉬잡 하시는분들 착각중에 연봉 10만이면 한달에 한 8천불씩 착착 가져 오는줄 아신다는…헐

여긴 미국입니다. 각 전공에 따라 다르고 그전공안에서도 세부전공에 따라 다릅니다. 제 분야는 반도체설계쪽인데 학부초짜도 6,7년전에 7,8만불이 시작입니다. 대부분 5~6년 지나면 10만불 넘고요 서부아니고 그저그만한 도시기준입니다. 물론 10~20년넘어도 15만 넘기기는 쉽지않읍니다.

반도체 설계쪽으로 가려면 전공을 그럼 화학공학 쪽으로 가야하나여?

일렉트리컬 엔지리어링

전 중부 컴사 졸업하고 십만정도 받았습니다.

동양인 많은 회사 추천합니다.

컨설턴트 컨트렉으로 했으니 보험 베네핏이 좀 약했지만 돈에 비해 일이쉽습니다. 어느회사냐 따라 다르지만 컨트랙은 큰회사가 좋습니다.. 오바타임좀하면 십일이만 갖고오고 좀 경력 생기면 편한데루다 평생있을곳 찾으면 되구요… 젤중요한건 레저메랑 인터뷰 스킬 인간성이지 나머진 거기서 거기..전 레저메 쓰고 몇일 온려놓으면 연락이 좋운회사에서 꽤오면 잘썼다고 판단하고 레저메 내린후 인터뷰만 한달정도 집중공부한후 다시 올릴예정.. 다들 좋은잡헌팅타임 되시길… 직장도 직장이지만 젤 하고싶은건 제 사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