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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그런 경험이 있었읍니다. 학생때 4500불주고 중고차를 구입했었죠.
그때 차파는분이랑 라이센스 대행해준 한인보험업자가 학생이고 하니 Gift한걸로
하라고하더군요. 전 돈도 없고 하니 그러라고 했고 세금은 안냈읍니다.
그러다 학교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로 이사와서 DMV에 신고를 했는데
첨에는 제가 GIFT라고 했더니 그래도 차 밸류를 적어야 한다더군요.
전 그래서 제가 4500불에 사서 한 2-3년 탔고 차도 좀 맛이 간상태였고 해서
1500불이라고 적어냈죠. 그랬더니 DMV에서 나중에 연락이 왔읍니다.
다시 신고하라구… 가서 확인해보니 1500불은 너무 낮은 가격이라 인정이
안된답니다. 잘못하면 골치아퍼질수 있다고 제앞에서 블루북을 떡하니 꺼내거는
확인을 하더니 7500불이라는거 있죠… -_-;
3년전에 4500불주고 산차가 7500불이라니… (저 돈벌은건가요 -_-a)
결국 그렇게 뒤집어 썼읍니다.
그리고 일년뒤 새차 살때 그차 진짜로 1500불에 팔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