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용어를 하나 바로 잡으면,
신경치료는 치료라기 보다는, 제거 수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치아 뿌리 끝의 신경관은 바늘구멍보다 작아서 그 안으로 적절한 면역세포나 약물이 전달될 수가 없어요.”

확실한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바늘끝보다 작다는 것은 인간의 관점이고, 분자 생물학 입장에서는 다를 수가 있는데….

너무 작아서, 림프, 혈액, 신경관, 박테리아는 통과할 수 있는데,
면역세포는 통과할 수 없다는 얘기인지…

그러면, cod liver oil, activated charcoal, 올리브 유, 소금물 등을 먹으면,
바로 좋아지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이런 경우 치아를 살리려면 신경치료가 필수입니다
아파도 버티고 버티면 어느순간 괜찮아지는데 그건 치아 내의 신경이 모두 괴사되어 더이상 극심한 통증은 느끼지 못하지만
괴사로 인해 염증과 감염은 계속 발전되는 상황으로 변합니다.”

필수?

치아 신경이 자연적으로 죽는것은 해롭지만, 인위적으로 죽인것은 안전한가요?

신경치료 (Root canal)반대하는 MD들 입장이,
신경은 죽여놓고, 감염된 치아를 놓아두는 것이 해롭다는 것인데?

참고로, 지금 읽는 책 중 하나가, 라미엘 네이글의 Cure tooth decay 인데….
이 사람이 루트 캐널 치료에 권하는 cod liver oil은 기적.

저자 말대로, 루트 커낼 고통을 없애는 것은 며칠이면 되지만, 완치는 몇달 이상 걸리니,
치료 9단계 잘 따라 하기 바람.

루트 커낼 자연 치료가 안된다는, 망상이 나온 가장 큰 이유는,
치료 자체가 오래 걸리기 때문임.

치아 내의 dentin, pulp는 돌처럼 단단한 조직이기에,
한번 감염도 어렵지만, 치료도 오래 걸리기 마련.

치과 의사들이 자꾸 겁주고, 이상한 소리하는 것 듣지 않기 바람.

모든 진료 중, 과잉진료 가장 많은 곳이 치과인데….

최악의 경우, 발치를 하더라도, 천천히 치료하자가 답.
발치는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 서두를 이유가 없음.

항상 이색기글보면 느끼는거지만 ㅈㄴ 정신병자같다… 이런 색기가 부모라면 자식들 속좀 썩일듯

내 생각엔 이사람 나이는 좀 있는거 같고, 정신은 좀 나간거 같음

덪붙여서, 나딘 아테미스의 Holistic dental care에서 루트 커낼에 대해 나오는 말임.

“Dentist Robert O. Nara confirmed that periodontal infection can be healed and warned against root canal treatment.”

“The dental establishment is scared to death that the public is going to realize that
the entire professional has been making a living by repairing the result of a disease they could have been curing all along.”

치과는 대중들이 깨닫게 될까봐 무척 두려워 한다.

치과가 치유가 가능한 병에 수술을 한다는 것, 또 그 것으로 먹고 산다는 사실.

신경치료 안받을수 있으면 좋죠. 이가 변색되고 결국은 죽어가는 것이니까요. 저도 앞니 세개는 인공 치아입니다. 그러나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종양으로 변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종양이 생겨 입천장뼈가 녹아 그거 다 긁어내니 입천장뼈가 엄지 손가락 마디만큼 없습니다.

제 좁은 소견으로 볼 때, 님이 대응을 잘못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Gum swelling 같은 초기 현상이 나타날 때, 당과 탄수화물을 끊으셨습니까?

박테리아가 저렇게 퍼질때는, 님이 주식을 제공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칫과치료하는거보면
진짜 왜 칫과의료는 이런 수준밖에 안되나 생각하게 된다.
브릿지도 옆에 성한 이빨을 갈아야하는지 맘에 안들고,
크라운도 성한고 다 갈아내고 가운데만 약간남기고 씌우는 방법이 진짜 무식한 방법이고
떼우는것도 에나멜층을 왜 살리지못하고 무식하게 채우고 또 갈아내서 크라운을 씌우는지 칫과의술은 겨우 이거밖에 안되는지 경험해보고서
상당히 충격과 실망을 했다.
가짜이빨도 잘 안끼워져 고통받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가?
임플랜트도 알고보니
영구적이지도 않고 잇몸이 약하다고 시술을 못하는경우도 많고 실패도 많다.

칫과의술은 경험해보면 참 원시적이다.

칫과시술은
신경을 죽여버리는 시술이 아니라 살려내는 치료방법을 찾아내야하고,

썩은 부위만 파내고 이빨과 비슷하거나 더 단단한 재질로 때우거나 대체시켜 반영구적으로 접착시키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고

또 마지막으로 충치를 때우고나서 단단한 에나멜 사기질로 이빨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치통이 있다고 신경을 죽이다보니까 신경치료한다고 성한 이빨까지 구멍을 내고 뿌리까지 파내야하고 성한 에나멜 보호층을 파괴시켜 충치를 가속시킬수도 있다보니 결국 이빨을 깍아내고 크라운을 씌우다보니
크라운과 잇몸사이로 이물질이 들어가 끼고 결국 크라운의 기둥으로 남겨둔 크라운속 기둥치아도 썩어들어가 결국 발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치료때마다 각 단계별로 거액이 들어가다보니 어떤 사람은 아예 다 발치해버리고 틀니를 쓰는게 더 싸고 속편하다고까지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크라운과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것.
이게 문제이겠네요.

앞으로 남은 55년은 내 인생이 아니다 생각하고, 당 등 을 완전히 끊는수 밖에 없습니다.
여태 자유롭게 막 살았지만, 앞으로는 조심해서 사는거죠.

치과 과잉진료 조심하십시오.

농담이 아닙니다.

대도시 치과들은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뉴욕, LA)

과잉진료하는 치과들이 수두룩하죠.

대도시 치과는 포화 상태라서, 과잉진료를 해야만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입니다.

미국 치대 등록금이 어마어마해서, 수많은 치과의사들이 막대한 빚을 지고 시작하는데,

정말 100% 순수하게 양심적으로 치과 운영하면, 그 빚 갚는데 정말 시간 오래 걸립니다.

외람되게도, 저는 이번에 느낀게….

공부를 잘하려면, 아예 확실히 잘해서, 의대를 장학금으로 가던가 해야지…

어중간 하게 잘하면, 오히려 어려움에 빠지는게 아닐까 하는 겁니다.

저는 살을 9킬로나 뺄 정도로 신중을 기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협박에 질려, 필요 없는 시술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많이 못쓰는데….

라미안 네이글의 “Cure tooth decay”의 루트 커낼 자연치료 9단계.
나딘 아테미스의 “Holistic dental care” 치아 관리 8단계 잘 읽어보세요.

그리고, 치아 관련 책은 100권이면 100권,
당과 탄수화물은 절대 먹지 말라고 나와 있습니다.

S. Mutans 박테리아 주식이 설탕과 탄수화물인데,
적군에게 먹이를 주는한, 이길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등으로 살아갈 수 있는데,
이론적으로는, 탄수화물 2년만 안먹으면, 루트커낼은 치유됩니다.

저 박테리아 수명이 9개월 – 24개월이거든요.

세상을 사는 것은 누구에게나 괴로운 일인데,
세상의 모든 생물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