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단한 인터뷰는 아니었고 그냥 제 Resume보고 하나씩 물어보는 일터뷰였어요. 근데 project는 설명하기가 쉽지가 않기에
자료좀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들이 다음주에 맘에 들면 인터뷰 한번더 할거라고 했구요.
그리고 떨어지던 붙던 이메일 보내주겠다고 했는데요. 제가 맘에 들었음 금방 연락왔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용 ㅠ
인터뷰가 저번주 목욜에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없음 그냥 떨어진거겠죠?

볼보 트럭인가요 컨스트럭션인가요? Greensboro? Macungie? Hagerstown?
연락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네 Greensboro에요

온사이트 아니라 전화 인터뷰지요?
보통 맘에 들면 일주일 안에 연락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학생들 실망 시키기 싫어서, 전화 스크리닝은 많이 하는데, 온사이트는 딱 한명만 불러요. 불러서 오면 무조건 오퍼줍니다. 저도 인터뷰 다니면서 떨어지면 기분이 별로 안좋았기 때문에요.

사실 전 학생들한테는 많이 기대 안합니다. 트레이닝 좀 시키면 떠날 사람들이라. 그나저나. 한국학생들은 왜 학점이 그렇게 다들 안 좋은지 모르겠어요. 중국이나 인도학생들은 다들 3.5이상은 기본으로 받는데요. 학점만 좋으면 한국인 뽑고 싶은데, 학점좋은 지원자가 없네요…. 참고로 제가 일하는곳은 학생들 경력으로 넣기에 졸은 기업이구요. 이 주에서는 제일 큰 대기업중의 하나입니다. 페이도 나쁘지 않구요.

혹시 어느 주인지만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이걸 느끼는게 한국학생들은 공대쪽은 전혀 없어요.
하다 못해 cs도 한국학생들 지원 전혀 안해요. (다들 구글, 페이스북 이런 곳만 지원들을 하는지…)

아 그렇군요 ㅎㅎ 그럼 이제 슬슬 포기해야 겠네요 ㅋㅋㅋㅋ 저는 석사구요 학교는 Top5공대입니당 학부학점은3.8/4.0 이구요 석사는 컴싸랑 기계 two master하고 있어요 각각 3.8,3.75에용 ㅎㅎ 선배님이 말씀하시는 조건으로는 밀리진 않는데ㅋㅋㅋ

석사 과정이면 코압은 내이션 와이드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컴싸는요. 언더들은 인스테이트에서 해주지만, 단가가 쎈 석사들은 미국 아무데나 가셔도 상관없어요.

실례지만 선배님 단가가 쎈 석사라는게 무슨 말인가요? 그리고 미국아무데나 가도 상관없다는것도 무슨말인가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당

아 쓴이님 보니깐 결국 복수전공이 답이었네요 ㅠㅠ 전 기계공학 석사로만… 학점도 전공 아닌쪽 어쩔수 없이 들었다가 많이 깎였는데.. 여튼 전 더 답답하네요… 제 전공으론 그래도 3.8인데… ㅠㅠ 기계공학은 울고 갑니다. ㅠㅠ 학교도 주립대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