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S 우편물 포워드

  • #3351337
    oo 76.***.50.206 504

    안녕하세요 최근에 같은 도시내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물론 주소변경은 다 해두었지만 옛 직장등에서 편지가 날라올수도있어서요.
    혹시 USPS에 의뢰해서 매일을 새 주소로 포워딩 해보신 분 계시나요? 검색을 해봤는데 온라인으로 하는게 좋은지 오프라인 센터가서 신청하는게 좋은건지… 이게 반송된것을 다시 포워딩하는건가요? 아니면 애초에 보내기 전에 더블 체크하고 새주소로 보내주는건가요? 감사합니다!

    • ㅡㅡ 97.***.2.158

      USPS 웹사이트 가셔서 과거 주소와 새주소 등록하면 새주소로 1달인가? 포워딩해줍니다.
      물론 그사이에 모든 우편물(신용카드, 은행, 기타등등)은 새주소로 바꿔놓으셔야 합니다.

    • .. 199.***.4.28

      온라인에서 신청하시면 본인 확인을 위해서 $1 미만의 카드 결제를 하라고 나올 겁니다. 그러고 나면 1년동안 포워딩 해 줍니다. 문제는 신뢰성의 문제입니다. 단기간에 이사를 두번 했는데 CA에서 TX로 한번, 그리고 TX내 한 city 내에서 한번 했는데 제 경우에는 비교적 잘 되었습니다. 문제는 두번째 이사 들어간 집이었는데 이전 주인이 forwarding service 신청 했다고 했는데도 forwarding 안 되고 계속 배달 되더군요. 이전 주인이 우체국도 찾아가 보고 했는데 제대로 안 되었습니다. 우체부에게 물어 보니 그냥 줄 긋고 새 주소 적어서 다시 우체통에 넣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졸지에 manual forwarding을 한 두어달 정도 해 주었습니다. 이전 주인이 참 고마워 하더군요.
      그리고 USPS에서 forwarding service 신청하면 몇몇 카드회사 나 eTrade 등은 자기네가 USPS랑 제휴되어 있다고 forwarding service 되어 있는데 이거 맞냐고 그리고 자동으로 주소 업데이트 했다고 확인 우편 메일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시스템 믿지 마시고 이사 후 모두 우편물 주소, 카드, 은행, 보험 등등, 다 확인하시고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 캐리어 67.***.188.114

      윗분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조그만 덧 붙이면….
      forwarding service 신청하면 우체국 분류 머시인에서 자동으로 새 주소 붙여서 새주소로 보내집니다.
      근데 여기서 걸러지지 않는 편지들은 구 주소지로 가게되어지는데, 우체부가 구 주소지로 배달하지않고
      분류해서 새주소로 보내지는것이 정상입니다. 근데 매일 가는 레규러우체부는 거의 누가 이사갔는지 알기에 문제가 없는데
      일주일에 한번 가는 우체부나 어쩌다 가게되는 우체부에서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자꾸 구 주소지로 편지가 가서 배달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구 주소지소재 우체국에 전화해서 항의하면 (심하게하면 효과 잇슴) 매니저가 특별히 분류하긴 합니다.
      하지만 윗분이 말씀하신 “하지만 너무 시스템 믿지 마시고 이사 후 모두 우편물 주소, 카드, 은행, 보험 등등, 다 확인하시고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한 가지 더
      우체부가 써놓은 name tag를 버리거나 본인이 수정하지마시고 어덯게 수정해달라고 써놓으시면 우체부에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