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명의 엔지니어와 product team member가 오늘 핑크 슬립을 받았네요.
혹시 아느 부서인지 아시나요?

우버 오퍼를 아주 좋게 받은 상태라 (TC 30만불) 몇년 일하고 짤리는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베이에 1500sqt ft 집도 계약 할라고 하는데 1.7M…

여기에 님보다 좋은 조건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 몇 안될텐데 뭣하러 질문하십니까 ㅋㅋ 짤릴거같으니 가지 말라하면 안갈 겁니까? 알아서 결정 하쇼~

원래 베이쪽은 오래 못다니고, 베스팅 끝날때까지 버티면 홈런 아닌가요? 특히 우버랑 리프트는 더 하고요. 제 친구도 페북에 있는데 벌써 3년지나고 이직 할까 고민하던데..

이미 받은 오퍼도 취소된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팀블라인드에 보면 그냥 엔지니어링쪽이라고만 나오네요. 특별히 어떤팀에서 레이오프가 많이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 우버에 다니고 있다면 잘 살아남으시기 바라고 아직 우버 출근 전이라면 백업 플랜을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집을 살때는 아닌듯 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아파트나 렌트도 고려해봐여겠네요..

레이오프되면 severance package도 받고 1년만 채우면 실업수당도 나오고 하루라도 젊었을 때 땡겨라. 레이오프로 이직하는 거야 아무도 색안경 안쓰고 보니까 또 이직하면 됨. 배이스 샐러리 높일 기회니까 잡아라.

레이오프 인원이 어느 수준 이상이라면 회사가 긴축경영을 할 가승성이 높고요
이데 띠라 여러 형태의 복지혜택도 영양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사업 상황에 따라 후속 레이오프도 있고요.
결정적으로 향후 사업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가 중요

30만으로 1.7M 집 힘들지 않나요?? 저도 집알아보고 있는데 1.2M도 힘들겠던데요.. 다운 30만정도 하고 TC는 35만 정도인데 1M이하로 보고 있어요

싱글이거나 모아둔 돈으로 다운페이 많이 할 생각이거나 맞벌이면 1.7 오케이. 그거 아니면 미친짓임. 300-350k 면 1.5도 약간 쫄리지만 시도해볼만하고 1.2-1.3이 적당함 1m이하 보고 계시다면 아마 딸린 식구가 많으시거나 자녀분들에게 돈이 많이 들어갈 때이신듯

힘듬 난 8프로 다운하고 하우스삼 우버마케팅도 자르고 엔지녀도 자르고 주식도 내려가고 완전 파리파리

애매하군요. 시기가 어땠냐에 따라 오퍼 취소될 수도 있죠. 하이어링 메니저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확실하겠습니다.

테크회산 severance package 2주치 주지 않나요?

이런거보면 참 기름회사 다니시는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참기름 회사는 참기름만 잘짜면 안짤리나요?

제 경험상…

레이 오프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지요…

그리고…Last in, first out…. 고려하셔야 합니다.

저도 옆동네에 있는 우버 리쿠르터들이 많이 연락오는데 일단 profit 은 안 나는데 investor 들이 푸쉬하니 인원 감축으로 어떻게 해보자는 회사는 거르는게 상책입니다. (그럴 수 있다면). 오퍼 액수를 보니 소프트웨어 쪽이신것 같은데, 우버 인터뷰 난이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안전한 애플 (서비스 쪽), 구글 도전해보시는게… 페북도 요즘 왔다리 갔다리… TC 30만불이면 애플, 구글에서 일반 엔지니어 5 ~ 7년차 정도가 되겠네요.

요즘 FAANG은 연봉이 상대적으로 적고 빌리언달러 공룡 스타트업들 회사에서 총 연봉을 많이 준다는군요. 우버는 리스크가 있지만 리스크가 적은 다른 공룡 스타트업으로 총연봉도 많이받고 옮기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우버뿐 아니라 이제 슬슬 이익은 없고 돈만 키운 기업들이 압박을 받을 때가 되었죠. 지금 매년적자에 펀드만 받아서 주식만 올려서 판돈키운 회사 너무 많죠.

우버는 기존 비지니스 모델로는 수익이 별로 인가요? 몇년전에 비해선 그래도 우버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이 늘은것 같은데요. 투자대비 수익이 투자자들 기대치에 못 맞추나보네요. 우버가 다른 비지니스도 이것 저것 기울이는것 같은데, 잘 안되나보네요. 오늘 캘리포니아에서 법안을 통과한게 있는데, 우버나 리프트 같은 회사가 운전자를 정직원으로 대우해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는 계약직으로 대우했는데, 이렇게 되면 우버나 리프트 요금이 많이 올라가서 결국 경쟁력이 없어질거라고 하네요. 캐리포니아쪽에서 시작했다면 앞으로 다른주도 비슷한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네요. 우버에 조인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팀 블라이드에서 보면 우버 직원들을 뽑겠다는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네요. 테크쪽에서 우버정도면 바로 데려가고 싶은가 보네요.

알아서 살아남을 거고,
우버는 솔직히 운전자들 쥐어짜서 이득 챙겼지요.
가끔 우버나 리프트 타면 어떤 운전자들은 불평 많이 했습니다. 커미션 많이 떼어간다고요,
그걸 회사측에 용이하고, 운전자들한테 불리하게 계속 바꾼 모양이더라고요.
우버에서 시작하면 리프트도 따라하고

그리고는 엠에 팁 주는 메뉴 만들어서 결국 사용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시스템.

이런식으로 하면 운전자들이 가뜩이나 돈없어서 이 일 하는 사람들인데
차에 대한 감가 상각, 기름값, 거기다 커미션
우버 같은 회사는 좋은 회사가 아니고, 당연히 규제가 더 심하게 들어올 겁니다.

글쓴분은 타주에서 오는것 같은데,
혹시라도 다른 회사 오퍼 받았으면 거기 가셔도 되고
모아둔 돈도 있고, 받는 돈을 결국 올리고 싶으면
베이로 오는 것도 나쁘지 안습니다.
베이에 우버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