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모르지만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던 처지라서 말씀드리면 사시는 지역이 눈비가 많으면 스바루 추천하고, 그런 지역이 아니면 산타페 추천합니다. 산타페와 비교하면 포레스터는 디자인 인테리어 옵션 크기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열세인데 눈비에 강하다는거 하나보고 사는거죠. 전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라 안전에 좀 민감하고 비가 계속 오는 지역에 살기에 스바루 아웃백으로 구매 진행중입니다.
2년전 같은 고민하고 한달정도 시승하고 인터넷 뒤져 보다가 스바루 골랐습니다.
사는 지역이 눈비 많은 지역이라 사실 뭐 어느 정도 정하긴 했지만 산타페의 옵션, 디자인은 포레스터를 압도했죠. 켈리포니아 같은 날씨라면 산타페로 갔을거예요.
현재 매우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냉간 저속에서 cvt가 불안정한거 빼구요. 아, 블루투스도 좀 불안정한 면이 있어요.
연비는 4가족 타고 고속도로에서 35마일 정도 나옵니다.
상시 대칭형 4륜이라 안정감 있구요 특히 코너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