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세금 내시다가 한국에서 일하러 가신분 있으신가요?
미국 시민권자여서 한국에 일해도 연방세는 보고해야되는게 맞는데 state tax는 주별로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뉴저지에서 안 살게 되서 state tax filing을 하고 싶지 않은데 뉴저지 주는 non-resident도 resident랑 비슷하게 세금을 내서 아예 state tax filing 을 안하고 싶어서 무엇을 준비해야되고 가능한지 문의드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 캘리포이나 같이 무조건 state tax를 내야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만약 뉴저지의 삶을 완전히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가신 거라면, par-year resident 로 보고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part-year로 보고시 정확하게 뉴저지 인컴/한국 인컴 이렇게 나뉘어서 뉴저지 텍스가 계산되는게 아니고, 전체 소득 대비 뉴저지 소득을 계산하고, 전체 소득이 뉴저지 소득으로 간주하고 뉴저지 소득세를 계산한 뒤, 앞의 소득 비율에 따라서 뉴저지 소득세를 계산합니다. 즉, 한국에서의 소득이 어느정도 뉴저지 소득세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부분의 주가 이렇게 계산함). 그러므로 한국에서의 소득이 높아서 텍스구간이 바뀌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이 뉴저지 세금이 소득에 비해서 많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한국 소득이 뉴저지 소득으로 잡히는게 아니므로, 너무 걱정할 수준으로 세금을 더 내게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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