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차는 잘 걸려야 하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브랜드 차이라는 건 일반인이 쉽게 감지할 수 있을 만큼 큰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도요타 캠리 가 잔 고장 없다고 그러는 데… 전 1년도 안된 캠리 엔진 퍼지는 거도 봤습니다…

정말 어떤 차를 만나냐이지요…

그리고 운전 습관도 중요합니다. 한국처럼 급제동, 급출발이 많으면 아무래도

브레이크, 엔진, 트렌스미션에 무리가 갑니다. 수명도 짧아지지요…

또한가지.. 기후도 관계가 깊습니다. 한국의 겨울은 춥기 때문에… 차의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

..님의 글

꼭 개인운전습관이 그런건 아닙니다. 차는 복골복이란말이 있잖아요. 재수없으면

불량품걸립니다. BMW 벤즈도 잘못걸리면 망치는 겁니다. 현대차 8-9만 정도 타면

트랜스미션 잘나가는건 잘알려져있죠. 워런티가 있어서 고쳐주긴하나.. 내구성에

있어서는 확실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가격이 워낙싸니까 가격대비 성능은 우수한

것도 확실합니다. 현대차 트랜스미션만 제대로 어떻게 하면 훨씬 좋아질꺼란 생각

이 듭니다. 그리고 타이미벨트도 체인으로 좀바꿨으면 합니다.

아리조나 디자이너님의 글

한국에서 현대차를 이미 타보신 분이 뭘 뭇고 계신가요^^.. 알고 계신

그대로 입니다. 수출형모델도 국내용과 꼭 같습니다. 단지 틀린점은

엔진이 더 커진다는거 뿐입니다. 이건 현대차 직접 조립하시는 분들

말입니다. 외형강판이 더 두꺼워 진다는둥 내부 인테리어 용품이

다르다는 이야기 다 거짓입니다. 외부 철판이 달라지면 새로운 생산

라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로 그렇게 만들지 않습니다.

한가지 덪부치면 일본차를 사시든 유럽차를 사시든 님의 선택입니다.

차 사러 가시면 아시겠지만, 차구입은 정말 내가 돈이 많지않으한

가격대비 성능을 봅니다.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를 구입하시지 않는

다면요. 현대차 성능대비 가격이 우수하기 때문에 잘팔리는 겁니다

얼마전 IQS(초기성능연구)결과와 같이 이젠 일본차의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경쟁의 대상이지요. 토요타는 현대의 저가차량의 판매급성장에 위협을

느끼고 새로운 전략으로 사이언이라는 브랜드를 내놓을 정돕니다.

님이 한국에서 현대차를 이용해 보셨다는데 잔고장으로 고생하셨다구요?.

같은 경우로 저도 한국에서와 같이 이곳에서 현대차를 몰고 다닙니다.

아무 고장없이요.. 확률의 네거티브에 걸리신듯합니다.

만약 님이 탔던 차마다 잔고장이 많았다면 님의 운전습관을 한번 점검

해보십시오. 과속이 잦은건 아닌지, 급출발을 많이 하시지 않는지

정기점검을 잘 하시는지, RPM은 적정수준으로 드라이브 하시는지,

청소는 자주하시는지 등등요.. 차는 아무리 후진 미국차를 타셔도

개인의 관리습관이 차의 수명을 많이 좌우합니다. 차를 아끼는 작은 마음만

있으셔도 그차가 님의 기쁨이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