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Re: 위에 영어로 쓰신분 한국실정을 알고 하는 이야기요

  • #97809
    음. 141.***.65.143 3623

    그냥 너나 잘하고 사는 세상을 만듭시다.

    직장 구하려고 질문 올린 사람들한테 할 수 있는게 고작

    미국에서 일하는게 뭐 대단한 것인냥, 그래서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자기 모습에 흐뭇해 하면서 하는 말이 대단한 대학나온 미국인도

    못 구하는데 니가무슨….

    하는류의 글은 그냥 너나 잘하면서 조용히 있는게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길입니다. 직장구하는건 실력별로 일렬로 서서 구하는게 아닌

    건 상식이죠.큰 직장, 이름있는 대학에도 덜떨어지는 놈들이 넘쳐

    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풍요롭게 살아가기도 하는게

    세상입니다. 다만 확률이 조금 높아지긴 하겠죠.

    주변을 돌아 보시면 괜찮다는 직장 다니는 사람들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착실히 자기분야 준비한 사람들은 어디사든 학력이 어떻든, 기회 맞았을때

    직장잡기 쉬운겁니다. 사실은 미국이 한국 보다 괜찮은 직장 잡기가 더 쉬

    울 수도 있지요. 별 시덥지 않은 영어 단어 해석을 어떻게 했느니 하면서

    한국은 어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꼴불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