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PE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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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 209.***.115.210 4295

    건축/토목구조분야의 연구소는 거의 없읍니다. 있긴있는데 학교에 딸려 있거나 그렇더군요. 저는 연구소분야는 거의 관심없어서.. 한국가더라도 연구소쪽에는 뭐 전혀 관심없고요. 뭐 이런말을 하면 기분상할지는 모르겠지만 교수외에는 실제 박사가 별로 필요없는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이 그렇죠. 박사하면서 배운걸 그렇게 써먹을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현실적인 미국에서는 건설계열에 연구소가 별로없는거 같네요. 얼마전에 한국에 들어갔는데 실제로 대형구조물은 외국에서 설계에서 해오는 관계로 설계실력보다는 영어가 더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제후배가 기술자중에 영어 제대로하는 사람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건축/토목쪽에 박사학위따도 영어 제대로 하는사람 저도 잘못봤습니다. 한국들어간다면 어차피 약간의 구조설계기술과 영어가 더 중요하다는게 제생각입니다. 저도 한국의 연구소에 사람많이 아는데 일할환경 못되군요. 그리고 제대로 써먹지 못할기술 연구하는데 라면 사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