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문제 없습니다.

제가 2년전에 집을 살때 님과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와서 H-1으로 1년경과)

어떤 모기지 브로커(한인)는 미국에서 크레딧이 없기 때문에 이자가 1% 이상 비쌀수 밖에

없다면서 당시 7.5% 정도를 이야기 하더군요. 더 싸게 구하면 뭔가 사기성이 있고,

정상적으로 당시 시세(6.5% 내외) 대로 구하면 자기손에 장을 지지겠다면서…

저는 두군데 더 알아보고 6.25% (당시 최저이자율)로 구했고 아무 사기성도 없었습니다.

미국에 크레딧이 없어도 한국에서 지난 2년간의 성실한 납부실적(전기료,TV 시청료,전화료,

재산세,소득세,신용카드결제실적,은행통장사본 등등) 5건 정도만 제시할 수 있으면 됩니다.

두군데 다 위와 같이 한국 크레딧을 보이고 Approve 받았습니다. 이들 서류는 사본에다

제가 대충 제목만 번역해서 제출했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미국에서 월세살았다면 집주인의

추천서(letter)도 제출했구요. 더 중요한 것은 월 소득인 것 같더군요.

그리고 30% 다운한다면 더욱 모기지 얻기 쉽겠습니다.

최근 re-finance 받을때는 아무것도 제시 안했구요. (미국에 크레딧이 좀 쌓였겠죠)

이상은 참고사항이고 자세한 것은 모기지 브로커와 상담하십시요.

이 게시판이나 인터넷 등으로 용어, 현시세등을 조금 공부하시고 이상하게 많은 이자를

요구하거나 너무 싼 이자를 제시하는 경우에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좋은 집 장만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