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485 pending, 주소 이전을 INS에 않고 버티려는데.. 아이디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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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메인프레임가이 64.***.244.194 3003

    저의 경험 한가지만 보태보겠습니다. 저는 처음 영주권 서류 넣고 난 후 주소가 바뀌어서 INS에 통지를 보냈었고, 그 이후 영주권 승인 난후에 영주권 신청(I-89던가요?)은 영주권 신청시의 콜로라도가 아닌 캘리포니아에서 했습니다. 그러므로 I-89폼상의 주소는 캘리포니아가 되겠지요. 저는 이것을 INS에 대한 주소 변경 통지로 여겨 별다른 액션은 안했습니다.

    결과는 89상에 캘리포니아 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영주권 카드는 콜로라도로 갔다가 우체국 포워딩 돼서 저에게 왔더군요. 이상하게도 식구들 것은 89상의 주소, 즉 캘리포냐로 바로 왔습니다.

    영주권 카드가 담긴 봉투에는 아무것도 안적혀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정작 중요한 걸 보낼때는 봉투에 아무것도 안적고, 버려도 되는 광고에는 반드시 PLease open immediately, important document inclosed, … 이 적혀 있잖아요. 그래서 저에게로 포워딩 됐습니다.

    한가지는 포워딩이 prioirity 우편의 경우 1년(다시 확인해보세요), 기타 잡지나 다른것은 3개월 혹은 6개월이므로 이 기간중이라면 포워딩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잃어버린다면 다시 신청하면 됩니다. 물론 자라보고 놀란 우리 가슴이 “다시 신청”이라고 하면 놀라지만 이미 법적으로 영주권은 받아논 상태이므로 귀찮은 일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곤란한 일은 지나갔다는 거지요.

    어쨌든 미국 사는 동안 제도는 충실히 지켜야 겠지만, 필요이상으로 조심하려고 할 일을 못하는 것도 손해이고, 한편으로는 시간이 좀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도 필요이상으로 조심한 경우입니다. 그럼.

    >그러니까 지금 문제는 주소변경신청을 이민국에 하느냐 마느냐 아닙니까? 한다면 RFE나 interview 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이것 아닙니까?
    >
    >이건 쉬운문제는 아닌데,
    >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forwarding service는 이민국 서류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체국에 주소변경신청을 했다는 것은 이민국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
    >아는 분 집으로 주소변경 신청을 하는 것이나 PO box를 사는 것도, 결국에는 이민국에 주소변경신청을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그럴 바에 그냥 이사하는 곳으로 주소변경신청을 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니까 주소변경이 local로 되면 안전하고, 아니면 좀 위험하다.. 뭐 그런 논리라도 있는가요?)
    >
    >rent를 주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긴 하지만… 애초에 rent를 주는 것이 계획이었다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 문제때문에 rent를 주게된다는 것… 왠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
    >
    >>안녕하세요?
    >>
    >>I-485 승인 기다리는 중이며(NIW research로 I-140 승인), 변호사 에게 질문했는데, RFE를 받지 않기 위해 INS에 주소 이전을 않으면 어떨까라고요.
    >>변호사 의견으로도, 주소 이전 기록이 있으면 아무래도 RFE나 interview 요청의 가능성이 약간 더 높지 않을까 하더군요.
    >>
    >>제 주변에(여기 Texas INS)2002년 4월 485 filing 케이스(NIW)가 연달아 승인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건은 지난 주. 따라서 저도 주소 변경 기록 없이 조용히 남아 있으면 485 승인이 별도의 RFE등 없이 될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NIW는 고용주 없이 자유로운 카테고리 이므로.
    >>
    >>변호사 말로는, 주소 변경 폼을 작성해서 보내면, 그것을 변호사가 중앙(Home land security 인가요?) 으로 보내고(이건 필수), Texas INS에는 client의 요청에 의해 보낸다고 합니다. 즉, Texas INS에 보내는 것은 mailing address 의미에 불과 하므로 변경 신고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는군요.
    >>다만, 변경 신청을 Texas INS에 않았을 경우는, 혹 fingerprinting 이나 485 승인 통지 발송된 것을 못받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 뿐이라는 군요. 물론 변호사 사무실로 하나, 집으로 하나 이렇게 두군데로 보내 지지만 주소 변경을 안하면 이전 살던 집으로 한통이 날아 오는 것을 놓칠 가능성이 커지므로… 그런 경우, INS에선 “우린 보냈다” 라며 시간을 놓치면 기각해 버린다는군요.
    >>
    >>이 친구들 이 설명이 맞는건지요…
    >>
    >>전 혹시나 해서(research I-140 승인 –> 임상으로 변경 하므로) RFE 등을 정말 받기 싫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주소 변경 신청을 INS에 않고 견뎌 볼까 곰곰히 곰곰히 생각을 하는 중인데요…
    >>
    >>질문)
    >>
    >>1. USPS(우체국) 주소 변경 신청은 합니다만, 혹 웃돈을 주고서라도 좀더 확실히 혹은 더 오랜 기간 변경된 주소로 우편물을 보내주는 서비스가 존재 하는지요.
    >>
    >>2. 혹, 아는 분(같은 city 에 사시는 분)의 집 주소로 INS의 mailing address를 변경해 두면 어떨까요? 우체부 아저씨가 이름이 다른데도 제 우편물을 그집에 배달해 줄까요?
    >>
    >>3. 지금 사는 집을 팔지 말고 rent 를 줘버려요?
    >>
    >>4. P.O Box 같은 뭐 그런거 사버려요?
    >>
    >>혹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 주십시오.
    >>
    >>휴스턴 Al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