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오피티 중이고 이번 9월 부터 2년 포닥 오퍼를 받았습니다.

> 오피셜 레터를 받았는데 J비자 서류를 보내왔더군요.

> 그리고 포닥은 본인만 보험을 커버해주고 가족 보험은 제가 부담을

> 해야하고요.. 여긴 서부인데 동부끝까지 이사비용에 관한 언급도 없

> 고요.. 대체적으로 이사비용은 얼마까지 커버 해주는지 어떤 방식으

> 로 커버해주는지.. 뭘 물어봐야 할지 뭘 협상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J 비자는 문화교류 비자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댓가를 치

러야 하는 비자이기도 합니다. H 비자 정도 되어야 운신의 폭이 넓어질

겁니다. J 는 베니핏없이 그저 어드바이저 개인펀드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비자이니까요.

> 2년 포닥 끝나고 다시 잡 마켓에 나갈건데 나중에 미국에서 테뉴어트랙

> 으로 취직할 계획을 고려할 때 j비자가 나을까요 아님 h비자가 나을까

요??

당연히 H이지요. J경우는 2년이상 한국에 가야하거나 웨이버를 받아야

잡마켓에 나갈 수 있습니다.

> 만약에 j비자로 하기로 하고 안전하게 비자를 받아오려면 한국가서 받아

> 오는게 가장 안전한가요? 그렇다면 한국에 가면 무조건 2~3주 안에 받아

> 올 수 있는지요? 지금 현재 OPT중 인데 비자를 한국가서 J1받아오면 아

> 무때나 미국에 들어올 수 있는지요?

비자에 있어서 정확한 획득기간은 없습니다. 그냥 미국에서 j로 바꿔도 상

관없다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j로는 나중에 잡마

켓에 가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 대체적으로 포닥이 갖는 benefit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한국 사람이

> 라 그런거 물어보는데 잘 익숙치 않아서 학교에 contact하기전에 미리

> 여러분께 여쭙니다. 횡설수설한 질문에 죄송하고요. 아시는 분들의 답

> 변 기다립니다.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j는 h와는 달리 베니핏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월

급도 널뛰기이고 (20시간분만 줘도 상관없죠) 보험을 커버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니 왠만하면 h로 요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