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향후 주택가격이 상승이 기회비용를 상쇄할거냐가 관건인데요..

자고로 주택가격..주식 ..등등은 나도 모르고 머느리도 모르고 오직 시장만이

안다고 하잖아요..(그 만큼 여러 변수들이 작용한다는 예기죠)

지금 얼굴께나 들이미는 사람들 지금의 주택활황을 예측했겠읍니까..

미국 금융시장을 지락펴락하며 현지의 뜨거운 주택경기를 있게한 일등 공신

인 그린스펀도 미쳐 몰랐을 걸요..

주택가격이 올라가서 좋은사람은 계속오를거라고 예측할거구 내려가

좋은 사람은 이제 막 상승이 멈추고 내릴거라고 할거구요..

막무간에 오르기만 하는 집을 그냥 보고만 있자니 도대체 좀이 쑤셔 못있겠구요..

그렇다구 2-3배 오른 가격으로 덥석 사자니 좀 그렇고…

하여간 사도 걱정 안사도 걱정…

전문가들도 가격변곡점에선 열에 아홉 틀리는 것을 저희 같은 평범한 사람

들이 어찌 알겠읍니다..

그냥 복잡하게 생각말고 현재 형편(수입..지출 등)으로 봐선 집구입이 힘든

듯 한 사람들이 주택구입했다고 뻐기는 분위기면 당분간 집값내려갈 도리밖에

없겠죠…

허나 집이라는게 꼭 투자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꼭 필요한 주거

라는 것을 충족하니까요..

제 인생경험으론(얼마않됬지만) 이렇게 이민정보사이트에서 집가지고

떠들썩한거 보니 살만한 사람들은 다 샀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