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제 새로운 정치의 역사가 열립니다.

  • #97748
    141.***.75.242 2835

    네, 세상이 바뀌고 있지요.

    하지만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지도자는 말과 행동이 신중해야 한다는 것.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

    위선자는 언젠가는 본성을 드러낸다는 것.

    진신으로 바랍니다. 카이님이 10년 후에도 지금 하신 말을 후회하지 않으실수 있기를.

    저도 어쩔수 없이 한국 사람이니, 조국이 잘못되는 것 바라지 않습니다.

    정말 열우당과 노무현이 제대로 해서 우리나라가 발전하다면, 제 오판이 부끄럽긴 하겠지만, 좋은 일이지요.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만, 지금 제 판단으로는 심히 걱정스럽다는 것입니다.

    카이님의 글


    오늘 아침부터 새로운 정치의 장이 열리는군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우리당이 과반석이상의 1당이 확실하다는

    소식에 반가울 따름입니다. 탄핵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 나타났다

    생각됩니다. 그동안 일부여론의 조작이라는 둥 말도 많았지만

    심판은 단호했습니다. 영원히 한나라같은 당은 사라졌슴하는 바램

    맨윗분과 같은 심정이었는데 아직도 지역에 메달려(저도 경상도사람이지만)

    목숨을 연명하는걸 보니 군대시절 군가가 생각나네요..밟아도 뿌리뻣는

    잔디풀 처럼…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고인물 같은 일부 부유층이나

    오랜 습관같이 억매인 한나라당같은 당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합니다. 리플 다시는 분들이 조선일보애독자나 한나라 당원들이

    많이 계신듯 한데.. 정신차리십쇼.. 세상은 바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