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제 곧 새 이민 개혁안 발표…

  • #423259
    추억 192.***.240.225 5276

    아직 자세한 내용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저는 좀더 지켜 보아야한다는 의견입니다.

    이민법 20년만에 개혁안이라 하는데 반대 급부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과거에도 245(i)를 두번 연장 하여 기존 영주권 신청의 지체를 갖어 왔습니다.

    특히 2001년 4월에 연기된 불체자 신분 변경은 6개월 걸리던 485과정을 2년 이상걸리게 만들었습니다.

    텍사스의 경우 아직도 2001년 4월 것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2003년 9월 자료의 의하면 550만건이 영주권 관련 신청서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는 2002년에 비해 26%의 증가한 숫자 입니다. 이중 485는 76만건입니다.

    만약 불체가 800~1000만명 중에 반만 485를 신청한다면 앞으로 485는 처리기간이 많이 늘어나는것입니다.

    이민 서비스에 대한 예산을 늘리지 않아 매년 영주권 관련 서류를 300만건 정도 소화하고 있습니다.

    다른 예로는 PERM의 예를 들고 싶습니다.

    2번 연기된 사실을 아실겁니다. 그이유는 이렇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로 출발하였지만

    막상 실행 하려고 보니 30만건의 대기 LC가 문제가 된것입니다. PWC등 우수한 컨설팅회사에 의로를 하였지만

    제도를 고치거나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지 않으면 줄일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DHS에서는 이민 서비스에 돈을 투자하기 보다는 US-VISIT와 같은 테러범 잡는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설치하는데 2년에 걸쳐 사용할 돈이 $7억불 정도 됩니다.

    이는 2002년 USCIS 예산에 10%이상 되는 돈입니다.

    저의 생각은 제도도 좋지만 예산이 중요 합니다.

    부시가 정말 이민자를 위한다면 이민 서비스 예산을 늘려야 합니다.

    dmz님의 글


    여러분 이제 새 이민법이 발효되면,,,(부시가 재선되기 위한)

    불체자들이 합법적으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취업비자로 영주권 받을려면 4-5년 걸리는데,

    아마 그것보다 더 빨리 몇개월이면 될겁니다.

    빨리 불체자로 전환하시는게 더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