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늘 the advisor 디렉터랑 1시간 40분 정도 argueing 하다가 왔는데요.

  • #100204
    …. 69.***.43.29 2160

    >다덜 궁금하십니까??
    >
    >.. 너무 개인사 인데, 곰곰히 생각 해보니, 이 학교에서는 근본적으로 유학생들을 너무 ‘거시기한 머시기’로 취급하네요.
    >
    >학교 트랜스퍼 할까 생각 중입니다.
    >
    >딱 제기분을 설명해드리자면,
    >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와서 공장에서 일하는데, 이민국 직원이 다짜고짜 너 비자랑 온간 서류 1분 내로 안준비해 오면, 불법 체류자 + 서류 위조에 감방집어 넣은후 처방 시킬꺼야..라고 수시로 협박받는 기분인데요.
    >
    >다덜, 어떻게 보십니까? 개인적으로 계속 윗선까지 밟고 올라가면서 한 1시간 넘게 사정 이야기 하고 설명하면, 계속 많은 정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것저것 귀찮으면 이민국 사이트 가서 보면 되는데.
    >
    >오히려, 모르는 입장에서, advisor가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서, 내가 피해를 봤고, 여러 학생들 역시, 이런 정보가 있는주도 모르는 상태다 라고 이야기 하는게, 불쌍한 유학생 입장에서 그나마 고정적으로 일하는 직원 ‘엿’먹일수 있는 방편이 아닌가 합니다.
    >
    >인도 학생에게 한번 물어봤더니, ‘just do what they said or they will kick you out or go to the other 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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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협박질을 했으면, 그냥 속편하게 하라는대로 하라..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디렉터랑 이야기 하면서 나는 기분이 ‘being threaten’ 이라고 했더니, 디렉터가 ‘we need to threat otherwise you will be kicked out’.. 즉 어드바이저는 ‘적힌 메뉴얼’ 고대로만 합니다 라고 합니다.
    >
    >-_-이학교 계속 다녀야 할까요?? 백인이 94%이고 국제 학생이 6%이라는데, 아 정말 속 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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