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가격대의 집을 사고 있는 중(?)입니다.

각설하고 주위에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크레디트 유니언에 알아보세요.

저는 주위 분이 주정부 공무원이라서 그분이 데리고 가서 은행계좌를 열고,

그레디트 유니언 회원이 되어서 거기서 론을 하는데

무척 신뢰가 갑니다.

부동산 업자가 소개한 론너보다 이율도 싸고.

인터넷에서 빌리는 것이 싸다고 하는데 깨알같은 글씨를 모두 읽고 이해하고

황당무계한 일이 발생하였을 경우 처리하기에는 아무래도 불안한 것 같습니다.

론너들의 존재 목적은 집을 사는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니라

집을 사는 사람들의 약점(?)을 이용해서 자신의 수수료를 챙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또 영국출신 제 매니저의 말 같이

마케팅이란 단어가 나온 것이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인들과 돈문제에서 이기려고 하지말고

손실을 최소화하려도 노력하라는 말이 진리같습니다.

하여튼 오늘 현재 30년 픽스가 2.25% 에 5.0% 이군요.

모든 모기지는 은행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론 브로커들이 수많은 은행을 접촉해서

돈을 빌리는 사람에게 가장 유리한(어쩌면 자신들에게 수수료가 많이 떨어지는)

은행의 모기지 프로그램을 중간에서 소개하는 것 입니다.

은행에서 직접 빌리면 더 쌀 것 같지만 많은 은행을 다 접촉할 수도 없고 또 은행이

개개인에게 주는 이율과 론 브로커들에게 주는 이율이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 그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남들이 하는데로 두세군데 접촉하다 보면 뭔가 믿음성 있어 보이는 사람이 있고 그러면 그 사람하고 계속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