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의 어느지역이냐와 직업이 어느분야이냐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집값은 비쌀지 모르지만 물가가 비싼것은 아닌것 같고요,

3 .”여러 분야가 최고 수준인 동부와는 달리 기후탓, 헐리우드 탓으로 매사가 안일하고 유흥추세” 라는건 이상하게 들리네요. 무엇이 최고수준이란건지.

4. 교통난은 최악인데 지하철이 없어, 통근은 직접 운전.

지하철이나 통근기차는 일부구간만 있지만 교통은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운전하긴 서부가 훨씬 편합니다.
차없이 다닐려면 동부가 좋겠구요.

서부가 자녀교육이 월등뒤진다는것도 이상하게 들리고요.
미국에서 학교 않다니셨나요. 서부에도 좋은학교 많습니다.
그리고 하버드 옆에산다고 하버드가는것도 아닙니다.

결국 자기 취향인데 저는 동부가서보면 거기사는사람들이
좁은곳에서 빡빡하게 사는것 같아 안쓰럽고 운전하기 정말
않좋던데요. 어럽게 운전하고 가도 차세울데가 없을때는
정말 황당하더군요 차세울데가 있어도 주차비가 택시비보다
비쌀때는 어이가 없고요. 동부와 서부는 도로폭도 틀리것
같습니다

LA 의 한인촌주변말고 외곽으로 나가면 좋은지역 좋은학군 많습니다.
(한인촌은 말만 한인촌이고 한인들이 가게 운영하고 실제 거주자는
멕시칸들입니다. 한인업주들은 외곽의 좋은동네에서 살고있습니다)
좋은지역 사람들 다들 있는사람들인데 자녀교육 신경 않쓰겠습니까?
일부학군은 미국에서 최고수준입니다.

비싸도 캘리포니아에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가 있겠지요.
기후 환경 정말 좋습니다. 여름에도 별로 않덥고 겨울에도
별로 않춥고 여름에 습하지않고 건조하고.
(추운겨울한번 지나면 피부가 많이 상합니다.)
LA 에서 15분이면 바닷가고 1시간이면 스키장이고.

저는 LA 에서 8년살다 지금은 다른주에 있는데
언제 시간되면 캘리포니아 1번 프리웨이 한번 더가보고 싶네요
LA 에서 샌프란 까지.

중요한 결정내리기 전에 몇일정도 시간내서 방문해보시고
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같이 캘리포니아 좋아하는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것 같아서요.

>
>뉴욕 여러 직장 (은행+기업)에서 장기간 일을 하면서 캘리포니아에서 일을 해보고 싶기도 해,
>job interview를 하고, offer를 받았는데…
>
>막상 뉴욕인이 사람 다르고 물 다른 곳으로 이주하려고 하니, 선뜻 내키지가 않는데…
>
>1. 우선 뉴저지 보다 집 값이 비싸, 마당 없는 타운 하우스 살게될 가능성.
>
>2. 물가가 NY/NJ 보다 비싸다함
>
>3. 여러 분야가 최고 수준인 동부와는 달리 기후탓, 헐리우드 탓으로 매사가 안일하고 유흥추세.
>
>4. 교통난은 최악인데 지하철이 없어, 통근은 직접 운전.
>
>다 사실입니까?
>
>특히 자녀 교육이 동부보다 월등 뒤진다는데.
>하기야 Ivy League및 이름난 대학이 거의 다 동부에 있으니.
>
>캘리포니아에 가고 싶은 마음에, 그 곳의 장점에만 치중했었는데, 그 곳
>은행 사람들 조차 미리 경고를 해주던군요.
>
>특히 그 곳서 제일 큰 은행이라도 금융시장 중심지인 뉴욕과는 비교가 안되겠고,
>
>L.A 거주하시는 분 들 해주실 말씀 있으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