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누가 미국을 선진국이라 하는가?

  • #97815
    동감 67.***.145.178 3539

    저도 정말 미국생활 하면서 잘 이해 안되는 것중의 하나가

    이 공공연한 Cheating 문화 입니다.

    한국에서 살적에도 물건을 팔기위한 상술에 대해서

    항상 경계를 하며 살긴 했지만 여기 미국 만큼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눈에 띄게 조건이 좋거나 가격이 싸면 100% 거기엔

    Hidden된 뭔가가 있더군요. 그러다보니 광고나 계약서를 보면

    Fine Print까지 모든 문구를 다 읽어 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는데

    (미국에 살다보면 누구나 이런 습관을 가지게 되지요)

    이거 정말 안써도 되는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거 같습니다.

    문구를 비비 꼬거나 Fine Print에 숨겨서 내용을 쉽게 파악하지

    못하게 하는건 분명히 불순한 의도가 있는건데 이런걸 왜 근절하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