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교회가 나쁜 것인가 기독교가 나쁜 것인가

  • #97983
    구 메인프레임가이 67.***.16.64 3059

    우리는 죄인입니다. 우리를 만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부모에게는 자식이 지은 어떠한 죄보다 자신을 부모라고 하지 않는 자식이 가슴아플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땅에서 자라나는 식물처럼 부모없이 태어나게 하시지 않고 부모를 통해 태어나고 관계를 맺게 하신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신과 우리사이의 관계를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물은 높은데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 것을 공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죄있는 자를 죄없다 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또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세상에 오셨고, 스스로 우리를 대신해서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런 벌을 받으셨습니다. 그럼으로 죄있는 자를 벌주시는 하나님의 공의는 지켜지고, 우리들을 향한 사랑은 확증되었습니다.

    우리는 키우는 개에게 밥 언제 먹을거냐고 묻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자식에게는 당연히 밥을 먹여야 하지만 밥을 먹을거냐고 물어봅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스스로 참혹한 죽음을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하지만 물어보지 않고 강제로 주시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람들 꿈에 나타나 지옥을 보여주지 않고 하늘에 글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쓰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리고는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똑같은 말을 2000년전에도 베드로에게 물으셨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스스로 우리를 대신해서 죽은 것을, 그래서 구원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좋은 소식”이라 하고 한문으로는 “복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믿는 것을 기독교라 부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인 것입니다.

    전도한다고 교회에서 상주는 것 아닙니다. 도리어 눈에 보이는 상을 준다면 그처럼 전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 길에서 혹은 아는 사람에게 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버리면서 “증거”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 분들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됐습니다. 그분들은 이 “좋은 소식”을 전할 다른 더 진실된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에게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에게 자신을 드러내심과 그것을 통해 연약한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되기를 기도합니다.

    • 넌너난나 68.***.82.72

      자고로 교리논쟁, 종교토론은 언어의 유희일 뿐이다.
      얼굴도 모르는 조상의 죄과를 왜 우리가 지어야 하나,
      우리는 원해서 세상에 난 것도 아니다.
      기독교는 중동의 잡교 중하나가 때와 시기를 만난
      유행 종교가 되었을 쁜이다.
      브리타니스피어스가 제일 예쁘고 노래 제일 잘하지 않지만
      (신의 뜻으로?) 최고 가수인 것 처럼
      세상은 요지경이기에 그런일이 가능한것이다.

    • 헤헤 64.***.49.225

      요즘은 미국언론이
      브리트니 엄청 씹던데,,ㅎㅎ

    • 세뇌 69.***.234.222

      세뇌가 단단히 되었군요. 그게 바로 개독교의 개같은 독인줄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 예수의 사랑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게 개독교가 된게 나쁘다굽쇼.

    • 안타까움.. 12.***.93.5

      일단 빠지면 무슨 말두 먹히지 않습니다.. 똑같은 사실을 봐도.. 자기마음대루 유리한대루 해석하고.. 믿어버리죠.. 누가 다른 의견을 얘기하면 그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말실수를 잡아내려 합니다.. 참 안타까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