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어제 하루 종일 보험회사랑 통화한 뒤 좀 안심이 되었습니다.

담당자 말이 상대방이 요구한 금액이 제 커버리지를 훨씬 넘긴 하지만(거의 2배의 금액이더군요) 우리쪽 변호사가 커버리지안에서 금액이 정해지도록 중재할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당분간은 걱정말고 그냥 기다리라고 하던군요..

그래두 불안한 마음에 지금 내가 만일을 대비해서 다른 변호사를 알아봐야 하냐고 물었더니 전혀 그럴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일단은 담당자 말처럼 그냥 중재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 우리쪽 변호사와 만났을때 만약 중재가 성립안되면 법정까지 가야 한다고 했는데 이런 경우 거의 중재에서 합의를 본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 님께서도 일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주변에서 보험회사가 다 알아서 해주니까 걱정말고 있으라고 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더군요. 그래두 님께서는 높은 커버리지를 드셨으니 저보다 훨씬 수월하게 해결되실것 같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