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봤습니다.

문득 90년 여름에 지리산 종주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뱀사골로 올라가서 진주쪽으로 내려왔었죠.

지리산 사진을 보고 있으니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미국선 등산을 하는 걸 잘 못봐서…

2000년 여름에 록키산맥을 올라갔었는데 꼭대기까지 차로 올라가게 되더군요.

재미없지만 남들도 안걷는데 혼자 걸어오르는 것도 그렇고…

트레일이 있어도 인적이 별로 없으니 야생동물 (곰 같은) 나올까 겁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