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cson, AZ에서 2박동안 인터뷰 있습니다.
전날 호텔 체크인, 이벤트와 인터뷰는 모두 호텔에서 진행되는데,
첫쨋날,
저녁 6부터 8시반에 Reception/Networking Session 이 있는데, 이때 Hiring Manager랑 Employees, and HR이 참석하는데,
어떤 스타일인 지 궁금합니다. 사전 인터뷰 성격인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준비를 좀 할려구요.

둘째날 아침에 인터뷰 스케쥴 나눠준다고 하는데,
아침8시부터 4시사이 인터뷰가 이루어지는거 같은데, 보통 몇번, 몇명이랑, 기술인지 Behavior스타일인지 등등.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변 시민권 친구 보면 테크니컬 질문 반 이상 대답 못해도 합격 하더라구요
난이도는 타 테크기업에 비해 극 하라고 친구가 얘기해 줬습니다
그냥 가시면 될거같은데요

Raytheon 근무중입니다
저녁에 이벤트가 있는거 자체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회사에 그 시간까지 남아있는 사람이 없을텐데…

인터뷰를 누구랑 몇명 만나서 하는지 미리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당일날 인터뷰 가면 첫번째 인터뷰 하는 사람이 그룹 소개해주고
누구누구 만날 예정이다 라고 구두로 알려줄겁니다.

테크니컬 이외에 이것저것 백그라운드나 소변검사 등 스크리닝 과정이 매우 많고
특히나 phd 미국인 경력직은 구하기가 어려워서 어지간하면
테크니컬 질문으로 사람 떨구지 않습니다.

Raytheon에서는 직책<실력<경력<<<<<<<<<<클리어런스 레벨 입니다. 만일 귀화하신 분이라면 입사후 노란 뱃지 달고 다니는 1-2년 동안은 투명인간 취급당할겁니다.

윗분께 질문이 있습니다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

귀화를 한 사람들에게 뭔가 차별이 있나요? 노란 뱃지라는 건 수습기간을 말하는 겁니까? 그 기간을 통과하면 그 외에는 차별이 없는지요?

처음 클리어런스 통과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처음 클리어런스 통과후에도 일정기간마다 계속 클리어런스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얼마나 자주 받나요? 그것도 같은 정도로 걸리나요 아니면 좀 더 간소한가요?

해외여행은 자유롭나요? 한국에 부모랑 친지가 있고 또 자주 방문해도 괜찮은지요? 일년에 한두번 정도?

은행계좌도 추적하거나 감시대상인지요? 만일 한국에 계신 부모님으로부터 송금을 간혹 받거나 유산을 받아도 됩니까?

노란뱃지는 no clearance 상태의 뱃지이고
입사 초기에 누구나 달게 됩니다만
토종 미국인은 이 기간이 3달정도로 짧은 반면 귀화한 사람은 clearance 받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므로 제대로 된 업무를 못하고 오랜기간 기다려야 합니다. 회사의 관할이 아닌 부분입니다.
은행계좌에 있는 입출금 내역에 관해 질문 받을 수 있고
해외여행시 교류가 있었던 사람들 보고하게 되고 지난 10년간 교류가 있었던 모든 사람들을 매우 자세히 보고하게 됩니다

은행, 여행, 유산, 모든것이 투명하고 법대로 하면 문제 없습니다. 감추고 거짓말 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