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son Ivy 제거해 보신분 계신가요?

  • #289887
    Poison Ivy 170.***.50.120 4598

    얼마전 집을 샀는데, 오래 비워져있던 집이다 보니,
    뒷마당에 Poison Ivy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그건지도 몰랐음 -_-).
    누구는 그냥 홈디포에서 약사다 뿌리면 된다고 하고,
    누구는 괜히 고생하지 말고, 사람 사서 시키라고 하고..

    landscaping회사도 Poison Ivy가 있으면 절대로 손안대고 하더군요.
    견적을 받아보는 중이지만, 직접하는 것과 사람 사는 것과
    어떤게 좋을지..

    경험있으신 분 의견부탁드립니다.

    • tt 199.***.189.35

      poison ivy 가 뭐예요…?
      독성 있는 식물같은데 …. 물론 사람한테 나쁘겠지만… 손도 안될정도로
      나쁜가요..?

    • 엔지니어 65.***.126.98

      tt//옻나무 처럼 사람이 만지면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 식물입니다.
      직접하셔도 됩니다. 예전에 다니던 교회 담에 포이즌 아이비가 있었지만… 그냥 잘라내곤 했습니다. (물론 장갑에 마스크하구요…)
      하지만 민감하신 분이라면 주의하시는 게 좋겠지요… 시원한 답변을 드릴 수가 없네요…

    • 65.***.4.2

      저희 집에 있는것을 제거해 봤는데, 일이 꽤 많습니다.

      여기 참조하세요.
      <a href=http://landscaping.about.com/cs/weedsdiseases/a/poison_ivy_3.htm
      target=_blank>http://landscaping.about.com/cs/weedsdiseases/a/poison_ivy_3.htm

      요약하면,
      – 마스크 쓰고, 살갗 노출 안되게 옷입고 나서
      – 전기톱 등으로 밑둥을 잘라내고,
      – 잘라낸 나무 덩어리는 조심해서 버립니다.
      – Round up 등으로 잘라진 단면에 스프레이 해줘서 뿌리를 죽입니다.
      – 몇개월후에 다시 살아나서 싹이 올라올텐데, 또 다시 자르고 Round-up
      – 완전히 죽을때까지 반복

      문제는 한동안 방치해 놓은 posion ivy 가 타고 올라간 건물이나 담장등은 거의 허물어져 가고 있을겁니다. 이것을 새로 하는데 돈이 많이 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