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at 2018 모델이 가격이 상당히 괜찮아서 보고 있는데요. 오너 계신가요? 새로 나온 어코드도 마음에 드는데 너무 흔한 차이기도 하고 또 독일차는 지금껏 못 몰아봐서, 세컨카로 어코드랑 파사트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제조사가 만든 비슷한 사이즈의 차를 몰고 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파삿도 괜찮지 않을까요?

사실 어코드가 왕이긴 합니다만, 파삿도 괜찮습니다.
저도 처음에 어코드 사려다 서스펜션 맘에 안들고.. 도로 위를 통통거리며 달리고(2.0), 엔진소리는 왜그리 큰지.
벌써 한 5년전 일이라 지금 나오는 1.5/2.0T는 안타 봐서 모르겠습니다.
개개인의 판단하셔야 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어라.. 의외로 잘달리고 서스펜션도 통통거리지 않고 잘 잡고가네 라고 느껴서 파삿 구입했습니다.
무엇보다 주행시 안정적인 느낌을 받아 선택했고 만족하며 잘 타고 다닙니다.
마일리지도 괜찮게 나오고, 디자인 무난하니 질리지 않고, 내부는 좀 단순한데 성격상 우주선처럼 만들어 놓은 타차량들 보다는 단순하게 만들어 놓은걸 선호한다면 추천 합니다.
그렇다고 싸구려 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정갈한 느낌.

사실 디자인은 건담스러운 어코드보다 파삿이 무난하더라구요.

파삿1표 ! 일단 워런티가 두배인데요…..두말 할 필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