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나 stern undergraduate school 에서 졸업하신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가 이번에 입학해서 Stern of business school 에서 FINANCE MAJOR를 전공하려 하는데워낙 FA가 안나와서
LOAN을 많이 받아야하는데 이른 생각이지만 졸업후 진로나 대략연봉을 아시는분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MBA Salaries Jump 12% To New Record At NYU Stern

NYU 는 Finiancial aid 잘 안주기로 유명하고
주더라도 되갚아야 하는 Loan 으로 해주기로 유명합니다.

학부를 가성비 ㅈ ㅁ 인 NYU 에서. 생활비만 수억 들어가는데서 하는건 ㅁ ㅊ ㅈ 입니다.

다른 학교를 좀더 알아보세요.

제대로된 답변 받기 불가능할겁니다. BA나와서 할 수 있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입학도 안한 사람 연봉을얘기합니까.

스턴 장점은 ,
월가 금융권이나 빅3 컨설팅 (보스톤, 베인, 메킨지) 진입을 위해서 필요한 네트위킹과 알룸나이 형성이 굉장히 잘 되어있나는 겁니다.
금융권과 컨설팅 쪽에서는 아이비리그 못지않게 리쿠르팅과 러브콜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월가쪽에서는 리쿠리팅 탑 3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말씀하신대로 학비와 맨하탄 한가운데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엄청난 생활비 이죠…
그리고 금융과 컨설팅 쪽은 동양인이 자리잡기 힘들고, 들어간다고 한들 화이트와씽이 심하기 때문에 정말 뼈 속 까지 미국인이 아니거나, 어렸을 때 부터 백인들 문화에 익숙하지 않으면 버티기가 매우 힘들다는 겁니다.
물론 이건 아이 하기 나름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아이가 잘 버텨주고 신분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스턴은 분명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월가 쪽 연봉에 비하면 FAANGM 새발의 피죠…

펀드매니저 애널들 보면 nyu 보다 콜롬비나 혹은 유펜출신이 더 많던데…

Stern도 공부 잘해서 월가 금융권 들어가는 애들은 일부분인데, 아닌 애들은 졸업 후에 평범한 모양이더라고요.

스턴 비즈니스 스쿨 넘 과장됨… 솔까, 학사나와서 비즈니스 많이 받으면 80시간 일해야 10만불 언저리임…

Wharton, HBS, Sloan, CBS가 동부에서 더 쳐주지.. 스턴은 Tucks, Haas에도 발리고 하물며, Ross 혹은 Darden에도 밀리는 경향이 있음.

비슷한 수준이… UCLA Anderson 혹은 Johnson정도 될듯… 즉… 요즘 한물갔다는 소리임.

잘 생각하셔야 됩니다. 학사금 대출받고 부모님이 못 갈아주면 정말 5-10년 개고생해요. 이자율도 높고, 물가도 비싼 뉴욕에서 10만불 이상 빚지면, 졸업해서 5-10%만 10만불이상 받지, 어카운팅이나 analyst로 들어가면 6-8만불 받으면… 정말 거지처럼 생활합니다.

비즈니스 스쿨은 대학원 MBA로 가는거지, 부잣집 아닌이상 그렇게 큰돈 주고 학사로 할 필요없음. 내가 주변에서 본거고, 다 겪어온 일임.

그냥 학부는 아이비급아니면 싼 주립대보내세요. 거기서 학점관리 잘해서 대학원 좋은데 가는게 더 나요.

시애틀님 몰라도 한참 모르시네요. 와튼 &스턴이 동부에서 파워가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르시네요. 지인 아이들 와튼 , 스턴 나와서 지금 너무 잘 나가요. 본인 능력있고 선배들 인맥 좋으면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다른 곳에서 살더군요. 스턴이라면 무조건 보낸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솔까 , 못 들어가는거지 안 가는 건 아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