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EB2 AC21 승인 (RD 2006년 12월)

  • #464735
    조나 128.***.202.166 2225

    다들 우여곡절이 많으시겠지만 저도 이것 저것 할수 있는 것은 다하고 이제야 받았습니다. special handling 으로 벌써 2002년에 아주 쉽게 받았어야 할 것을 6년간을 고생하고 2008년에 받았으니 말이지요.

    다음은 제 히스토리입니다.

    2006년 10월 동시 파일. 변호사가 실수로 12월 I-485 재 접수.  

    배우자 EAD 신청 때 흔하지 않은 EAD RFE까지 요구 받음.

    6월 I-140 프리미엄 전환 승인.

    RD 7개월 시점인 7월 AC-21을 사용. 옮길 때 승진 또 연봉 40%오름. 한달이상 갭. 승진과 연봉인상은 AC-21시 문제가 없어 보임. 이민국에는 한참 지난 11월에 통보.

    10월 말 네임첵 풀림

    네임첵이 클리어 되고도 거의 두달이 되어서야 IO에게 할당.

    12월말 본인 배우자 모두 RFE를 받음.

    RFE 내용은…

    본인:
    TB test
    AC-21 letter from new employer

    배우자:
    사실혼 증명.

    사실혼 증명은 호적등본의 결혼 일자와 미국에서의 혼인 신고 날자가 왜 다른지를 설명하고 현재 사실혼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한국에 혼인 신고하신분은 미국에서 따로 신고 않는 것이 영주권 신청에 혼돈이 좀 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TB 테스트는 CRIS가 RFE email을 보냈을 때 대충 예상 했습니다. 스킨테스트는 안하고 바로 X ray 찍었거든요. 처음에 했던 civil surgeon 에게 갔더니 스킨테스트는 다시 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냥 메모칸에다 이전에 스킨테스트 포지티브로 나왔었다고 메모하고 사인하고 끝이었습니다. 그 사람들 말로는 그렇게 메모만 해도 RFE를 한번도 받은적이 없답니다. 제 것은 시빌서전이 깜빡하고 메모를 하지 않아서 RFE가 나왔던 겁니다.

    일월말에 변호사가 RFE 답변보내고 2월 11일 card production ordered 이멜 받았습니다.

    LUD는 11월 말 이후로 10번도 넘게 변했습니다.

    • 2bfree 70.***.43.173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엇그제 추가서류 티비테스트와 g-324a를 변호사에게 주고 왔는데.. 이후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었습니다. 승인되신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올림피아 76.***.91.0

      조나님의 승인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번 넘게 변하는 LUD에 속많이 타셨겠네요. AC21을 통보하시고나셔서 RFE 받으신것이 오히려 승인을 당기는 트리거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거듭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근사한 곳에서 저녁이라도..

      전 요즘 이직 준비중인데, 이민변호사 왈 “1,500불”이라고 합니다. AC21접수해준다고. 아무리 둘러봐도 다들 편지한 장 보내시는 것 같던데.. 참.. 머 하나만 해도 천불 이천불씩 부르니.. 고객이 봉도 아니고..

      2bfree님도 곧 승인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역시 큰 문제 없는 RFE이니.. 걱정일랑 붙잡아 두시고.. 최근의 넴첵관련 이민국 메모도 그렇구.. 좋은 소식 받으시면 파아튀 잊지 마십시요. 두 분 케이스와 달리, 제 케이스는 아직도 IO 할당을 기둘리고 있답니다. NSC 화이팅입니다..

    • 2bfree 70.***.43.173

      올림피아님 오랜만에 뵙네요. 이직준비중이시라 그러신거군요.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잘 이직하시고, 그러고 영주권도 곧 받으시면
      정말 금상첨화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