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school정보 알려주실 수 있나요?

  • #291887
    Cindy 69.***.220.69 2357

    어쩌면 무모한 제 욕심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이가 있고 single mom 이라
    다시 학교에 가는 일은 제 욕심이라 마음접고, 대학원이나 진학하자고
    마음먹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리 마음 먹었어도 솟구치는 제 욕심 억누룰수 없습니다.
    한 10년후 몹시 후회할 수도, 아니면 공부하지 않은 제 결정을 새롭게 존중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해볼 만큼 갈 수 있는 방도를 모색해보고
    ‘불가능’하다고 여길 때 포기하려고 합니다.

    이제 저는 정보를 찾아보고자 마음 먹었는 고로 아는 것이 없습니다.
    mcat을 요구한다는 것, 몇 학교는 pre med를 요구한다는것을 알고 있고
    캐리비언 근방의 학교가 입학과 공부가 쉽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디서 효과적인 정보를 찾을 수 있는지 정보를 주실 수 있는 분계시고 알려주신다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하루 하루 의미있는 날들이시기 바랍니다.

    • dreamin 207.***.140.66

      우선 투자(비용, 시간)대비 수익(성취감, 소득)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 Wife가 한국에서 의과대학, Intern, Resident하고 병원 근무를 10년하고 이제 40초반에 미국에서 Resident를 작년에 지원해서 안되고 올해 지원하려고 합니다. 참 어렵읍니다. 나이, 영어, 외국의과대학 졸업….

      우선 시간과 비용을 보시면,
      의과대학 4년, Resident 3년으로 7년이 소비가 됩니다.
      의과대학은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의과대학 공부도 많은 시간을 요하리라고 봅니다.
      Resident Training은 거의 주당 80시간을 요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소비하면서 두 아이를 보살피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제가 아는 분은 한국에서 Resident하고 미국에서 Resident 4~5년하고 Fellow 1년 하고 자식 키우는데 전념하고 있읍니다.

      캐리비안 근방의 학교를 나오면 외국의과 대학생으로 인정되어서 Resident 지원시 복잡하고 미국의대생과 차별이 됩니다.

      제 생각은 공부하신 분야의 PhD를 하시든지 간호원이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호원도 Nurse Practicianer는 부분적으로 처방전도 발행한다고 들었읍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겠지만, 저도 때때로 Wife가 그 힘든 의대와 resident를 하지 않았다면 미국에서도 Resident갈려고 고생안할것을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신중한 결정을 하시고 제글은 그냥 참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