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대충 빽업을 시키고
이제 요세머티에서 모하브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할 찰나….혹시나 하는 생각에..
구글링을 해봤더니, 아주 난리도 보통 난리들이 아니군요.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8581701

업그레이드하다가 하드가 나가버렸는데
애플스토어는 아무 책임을 지지않겠다고 한다는 글들이 한두개도 아니고 떼거지로 올라와있는데…이거 애플 이거 점점 망하는거 아냐?

옴메…무서버라.
나 이거 요세머티에서 모하브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디 어쩐다냐? 그래야지만 엑스코드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디.

혹시 해본사람있나요?

저는 가슴떨려서 모하브로는 업그레이드 못하겠고
그 아래 단계 버전으로 할까 하네요.
그 아래단계 OS 들을 혹시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지난번에 아이폰 업그레이드 할때는 애플스토어 가서 했는데 하는데 반나절 이상 걸렸는데 무슨일생기면 자기들은 아무 책임 질수 없다는 싸인부터 받고 시작하던데….무서워요.

무슨 이런 비싼 컴퓨터가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무슨일 생겨도 보상도 안해준다고 그러고 이렇게 긴장하고 무서워해야 하냐?
나 그래서 가능하면 업그레이드 안하쟎아. 그런데 더 이상 미룰수 없는데…

2012mid 맥북프로 레티나 잘 쓰고 있다가 모하비 업데이트 하고 하드가 나갔습니다. 하드가 나갔다기 보다는 스크린이 뜨질 않더군요. 뜨더라도 30분에 한번꼴로 리부팅이 되고 스크린은 블랙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gpu panic이라고 2011-213년 모델에는 발생하는 문제였었습니다. 도저히 쓸수가 없었습니다. 2014-2016년까지 로직보드 무상으로 수리해 줬다고 하던데 저는 아무런 노티스도 못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맥스토어에 가지고 가서 이건 애플 하드웨어 문제인데 왜 내꺼는 수리를 해 주지 않느냐 리콜을 했었으면 노티스를 줬어야지 노티스를 받지 못했다라고 따졌더니 이때까지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지금 일어난 문제이기 때문에 무상수리 대상이 아니라는 대답만 받았습니다. 대신 트레이드인 300불에 해 줄테니까 다른거 사라고 하더군요. 아니면 수리비용 600불을 내라고 하더군요. 더 따져봐야 저만 바보가 될 것 같더군요. 이때까지 잘 사용하고 앞으로 5년 이상은 잘 사용할 수 있는데 2500불짜리를 300불에 팔고 새로운걸 사라고 하다니 참으로 애플의 이미지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애플이 하드웨어를 잘 못 만들어 일어난 문제를 왜 기간안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수리를 해 주지 않겠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모하비 업데이트 하면서 발생되지 않았던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여간 잘 사용하던 2500불짜리 컴퓨터는 한순간에 깡통이 되어버렸습니다. 한숨만 나오고 도둑맞은 기분이에요.

저도 아이폰때 거의 그럴상황까지 가서
심정 이해합니다만,
제가 도와드릴게 아무것도 없네요. 참나 기업들이 왕인 미국이니 원…

무슨 6년전 이천오백불 사서 잘써오다가 지금 문제가 생겼다고 그때 그가격으로 지금 불만을 표출하나 이베이가서 같은 모델 중고 현시세를 보고 현 가치를 기준으로 불만을 표시하게나…아이폰 Xs max 이천불짜리사서 육년뒤 문제가 생겨서 그때가서 이천불에 산건대라고 징징되는거랑 마찬가지 ..전자제품은 얼마에 삿던 무의미하다는….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zero로 수렴하기 때문에

전에는 별 말 없이 호환성 체크 후 업그레이드 허용하던 회사가 이번에는 꼭 백업 솔루션에 백업을 받아야 모하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해놨더군요. 이래서 그런건가.

보통 문제가 생기면 팀멤버나 보쓰한테나 이야기하고 아이티 부서에 가져다 주지, 누가 수천명이 다 그걸 광고하나요? 게다가 자기 컴퓨터도 아니고 새로 하나 아이티부서에 신청하면 쉽게 해결 되는건데, 오히려 문제생기면 더 좋지, 그참에 새걸로 바꾸면 되니까. 뭔 지가 혼자 아이티부서에 있으면서 수천명 다 담당하는거처럼 말하고 있네.

그녀석 지기 싫어서 곧죽어도 잘난척은 꼭 하고 가네. 별것도 아닌넘들이…이싸이트의 특징인가? ㅋㅋ 니 댓글 관심없어 임마. 지우고 가든지 안지우고 가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