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offs- 여러분 회사에서는 얼마나 자주있나요?

  • #3428945
    궁금합니다’ 107.***.66.58 1359

    일단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회사규모는 연매출 $9B 정도 회사인데
    어찌된게 매해 layoff가 있네요… 어느날 갑자기 출근해보면 사람들 급 박스들고 나가고… 지금 회사 다닌지 한 3년 되었는데 안그런 해가 없는거 같아요. 그냥 한두사람 짤리는게 아니니.. 다들 그런가요? 아님 저희 회사만..?

    • 답변 104.***.194.65

      전 세계에 full time 직원 45만명이 근무하고 글로벌 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유럽에 있는데, 타국에선 몰라도 미국내에선 매년 lay off 합니다. 근데, 웃기는건 해마다실적은 최고치를 경신하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해고한다는겁니다. 그리고 또 사람 필요하면 잘랐던 직원 다시 데려오고 그럽니다. 업종에 따라서 좀 다르긴 하겠지만 님의 회사만 그런건 분명 아닌것 같네요.

    • 한국회사 173.***.165.17

      미국의 한인회사는 layoff 안합니다.
      워낙 x 같으니 알아서 나가죠.

      그러다 보면 직장 옮길 능력있는 사람은 나가고, 능력없고, 일못하는 사람만 남게됩니다.
      그러면 그 분위가 더 심해지고, 일못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일안하고 무능력한 사람만 남게되니
      자기들끼리 파벌을 만들고, 새로들어온 사람이나 맘에 안드는 사람 괴롭히죠.
      그러면서 분위기는 더 x 같아짐.

      이게 미국의 한인 회사는 layoff 없지만 절대적으로 피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말이 샜네요.

    • 99.***.251.199

      위분 말이 옆으로 새긴했지만 설명이 되기는 하네요. 그렇죠. 있는 사람들이 안나가니까 layoff도 하겠죠. 예전에 저기 중부에 시골에 있는 회사에 인터뷰를 갔는데, 그런곳은 사람들 데리고 오기가 힘드는까 layoff거의 없고, 사람들도 뭐 가장최근들어온 사람이 10년차더군요. 그런 회사는 그냥 한번들어오면 도망갈곳도 없고 layoff도 않하고 하니 그냥 그야말로 평생직장이더군요. 오죽하면 직원들 자식들도 주변에 학교졸업하고 그 회사 입사합니다. 대를 이어서 충성입니다.

      • sgg 71.***.41.120

        한인회사라는 말에

        한국의 문제인 정권의 공무원들 시스템은 도대체 얼마나 그 부작용이 더 심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거기에 짱박힌 애들애게는 천국아니겠습니까? 그러니 대깨문들이 생기는것이고. 직업없어도 달달이 공짜돈 주겠다는데 누가 싫겠습니까?

        • 지나가다 142.***.230.165

          공무원제도가 정권에 따라 급히 바뀌는 것도 아니고. 이쯤하면 정치정신병일세.

          • sgg 71.***.41.120

            문정권이 공무원 몸집을 자꾸 늘리니 하는 소리다

            • 지나가다 104.***.198.135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마구 늘리는건 아닙니다.

          • 한인회사 173.***.165.17

            한인회사를 현 정권과 연결시키는 어이없는 논리의 비약은 어디서 나오는거냐?
            오히려 트럼프랑 연결시키면 말이되겠구만.

      • dd 24.***.183.98

        이건 진짜 1000000% 공감입니다.

        • 한인회사 173.***.165.17

          한인회사에 대한 글에 공감하신다는 건가요?

          • dd 24.***.183.98

            네, 너무 잘 맞게 설명하셔서 대공감

    • qpqpqp 71.***.39.198

      지금 일하는 회사엔 45년 50년 근속자……. 회사입사이후 10몇년동안 레이오프 본적 없음. 사고쳐서 짤린거 빼고.

    • 시골 쥐 67.***.97.31

      맞습니다. 시골회사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 없는것 같네요. 잘라야 할 사람도 데리고 있으니까요.

    • advise 73.***.16.13

      시골 토박이 회사는 레이오프가 적을 수 있으나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글로벌 회사는 시골 지역이라고 봐주지 않슴다.

    • YJ 216.***.154.172

      저희는 7만명 규모의 대기업인데
      86년도에 3천명 레이오프 했었다고 합니다.

    • 1 110.***.54.165

      레이오프 없이 무능력자 데리고 있으면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 분위기만 흐려지고 남의일 떠안게 되고 힘듭니다

      고인물은 빠져야 흐르는 물이 들어오는 법입니다

      물론 부당한 해고가 있을 수는 있어요.. 근데 회사측에서 성과 잘나오는 직원을 해고할까요? 아무리 싫어도 필요한 인재는 들고갑니다. 자기는 잘했다고 생각할지라도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거나, 협업 부족, 내지는 열심히 했지만 프로젝트 기한 내 마감 못하기 일쑤라면 회사 입장에선 그냥 비용덩어리

    • a 64.***.218.106

      규모가 큰 회사일 수록 레이오프는 연중 행사입니다.
      퍼포먼스 리뷰를 한후 하위 5% 정도 매년 물갈이 대상이 되는거죠.
      원글님이 거기에 포함 되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직장 이동이 비교적 쉬운 엔지니어인 경우 4-5년마다 회사를 주기적으로 옮기는건 상식이며 생존을 위한 필수 작업입니다.
      소위 말하는 은퇴까지 할 수 있는 평생직장은 그런 대기업이 아니라 가내 수공업 정도의 소규모 회사들에서 확실한 포지션을 맡았을때 하는 말입니다. 대기업의 직원은 언제든 대체 가능한 소모품입니다.

    • 회사 216.***.148.135

      순이익률이 30% 가까이 되는대도 거의 해마다 레이오프 하더군요. 한번은 10%까지 한적도 있었습니다. 하고나니까 정말 효율이 떨어지던 직원들 다 떨어져 나가고 확실히 가벼워진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 64.***.145.95

      제가 느낀것은 회사에서 layoff 가 되는 주된이유는 그 사람에 퍼포먼스가 아니라 회사에 방향입니다. 위에 댓글은 layoff 당하는 사람들이 뭐 상당히 무능해서 당하는 것처럼 글을 써 놨는데, 실은 본인들도 언제든 당할수 있습니다.

      님들 회사동료들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전 회사생활하면서 너무 무능해서 같이 일을 못하겠고 전혀 보템이 안되는 경우는 별로 못봤고, 대부분 그 윗선에서 회사에 방향과 목표를 수정할경우 거기에 맞지 않는 사람을 쳐내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회사가 내년부터 AI를 집중하고 모든 업무에 자동화를 하겠다고 방향을 정하면, AI로 대체될 부서들은 인력을 줄여야 하겠죠. 물론 부서중에 누굴 먼저 자르는가는 또 복잡한 셈이 존재하는데, 회사가 투명하면 퍼포먼스로 자르고, 아니면 메니져가 싫어하는 직원 자릅니다. 또는 연봉많은 사람 자르기도 하고요. 황당한 경우는 그 부서를 하루아침에 통째로 날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개인에 퍼포먼스 하곤 무관경우 많다구요.

      제 생각은 회사에서 안잘리고 다닐려면 직급을 최대한 올리는게 우선입니다. 짤리는 사람을 정하는 위치가 되면 자잘한 layoff는 피할수 있습니다. 저위에 회사 몇년만에 옮기라고 하는데, 언제까지요? 회사옮기는건 초년에 연봉올리기는 좋은데(이것도 한두번 하면 연봉이 너무 높아져서 그이상은 힘들어집니다), 회사를 옮길때 마다 자리잡기는 더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전 회사를 옮기려면 최대한 직급을 올려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리잡고 최대한 올라가서 버티는 거죠.

    • a 64.***.218.106

      회사를 4-5년마다 옮기는 이유는 직급을 올리기위함도 연봉을 올리기 위함도 아니고 오로지 짤리지않기 위해서 입니다.
      같은 직장에서 연봉이오르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레이오프의 가능성은 점점 높아집니다. 특히 본인이 대체불가능 킬러 스킬셋이 없거나 백인 원어민처럼 말빨로 앞에 나서서 프레젠테이션 으로 사람들 혹하게 빨아들이거나 친화력갑으로 주변 네트웍 휘어잡는 리더쉽이 없이 조용히 오피스에 앉아서 내일만 열심히 하면된다라는 식으로 연봉만 많이 받을 경우는 쉽게 타겟이 됩니다.

      제가 미국에서 학교 졸업하고 일했던 첫번째 직장은 전직원 8천명 정도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컴퍼니인데 경기 나빠지니까 평소에 무슨일을 하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메니져” 타이틀 달고 있던 사람들부터 싹 정리하더군요. 원래 그런겁니다.

      30살부터 본격적인 일을 시작해서 60살정도에 은퇴준비를 한다면 30년 정도 일하는건데요. 5년 마다 회사 옮기면 그래봐야 6번 정도 옮기는 겁니다. 미국인 엔지니어들 나이드신 시니어들 이력서 보신적 있으신지요? 10번 이상 회사 옮겨 다닌 경력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짧게는 2-3개월 만에도 옮깁니다. 능력이 안되서 못옮기는걸 마치 자주 옮기는게 나쁘다는듯 말씀하시는건 위험합니다.

    • 64.***.145.95

      전 sw 분야는 아니라 다를 수는 있습니다. SW 쪽은 저희 회사도 많이들 옮겨다니더군요. 그러나 layoff 한다고 메니져 타이틀단사람 싹 정리한다??? 그게 가능합니까? 좀 과장된 표현이지만, 메니져가 더 타겟이 된다고 이해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 쪽은 메니져를 대체하기가 쉽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저희분야에선 보기 힘든일입니다. 2-3개월 만에 옮겨다니는 것도 보기힘든 상황입니다. 소프트웨어 쪽에만 있는 일을 일반화하긴 힘들다고 생각하고, 자주 옮겨다는게 능력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특히 연봉도 안오르고 직급이 뛰지않는데 뭐하러 옮겨다닙니까? 단지 잘리지 않기 위해서??? 새로들어온것이랑 layoff 랑 뭔 상관인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 궁금합니다’ 99.***.78.106

      답글들 감사합니다. 정치 이야기와는 상관없이 그냥 제가 다니는 회사만 그러나 주변엔 어떤가 궁금해서 올린건데 어쩌다 한국 미국 비교하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재직하시는 분야도 다르시고 회사의 tenure, culture등이 다 다를거란 생각도 들고 또 직종에 따라 또 크게 달라지겠지요..
      저는 마케팅 일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엔지니어분들과 같이 기술력으로 그리고 전문성으로 승부걸 수 있는 자리가 아니긴 하죠..
      본인 경험 담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실 주변에서 추풍낙엽같이 나가는 사람들을 매해 보며 살벌하다, 이 회사만 그러나 많이 고민했는데.. 어찌되었든 제가 다니는 회사만 그런건 아니라는 말씀으로도 많이 위안이 되네요.
      그리고 항상 자기 개발, 그게 이직이 되었던 내부에서의 성장이 되었던, 을 통해 계속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는 이야기들 잘 새겨 들을게요.

      근데 이 글에 dislike을 누르시는건 뭔지.. 질문이 마음에 안드셨나들 봅니다

    • 비핸손여 174.***.163.95

      잭 웰치의 경영 방식이 칭송을 받으며 쥐어짜기를 위해 그렇게도 합니다. 무조건 하위 5%, 10%를 자르겠다는거죠. 사원들 서로 경쟁시키면 생산성도 높아지고 좋더라. 충성심이나 그런걸 원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진을 빼먹는게 좋은 경영이 된거죠. 그래도 나름 화기애애하게 이어가려는 분위기인 회사들도 있고 정말 밉게 서로 경쟁하는 회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