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이번에 포닥 1년 짜리 받아서 프로세스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랩은 1년차 끝날때쯤 성과에 따라 다시 1년 연장 할 수는 있는것 같구요.

제 개인적인 희망은 가능한 미국 들어가자마자 NIW 지원(변호사님을 알아봐야겠죠) 하고 싶은데,
웨이버 신청하고 다른 서류 접수 추천서 등등, 1년 차 끝나기 전에 가능 할까요?

아니면 1년차 말에 1년더 연장 한다거나 다른곳으로 포닥을 이직 한다고 가정한다면 더 가능성이 있는지 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굉장히 어려울 듯 합니다. V.Chen 이나 다른 변호사한테 지금 스펙으로 평가를 받아보세요. 변호사가 받아줄 케이스라면 이미 서류 대부분을 다 준비하고 들어와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미국 입국 후 90일전에 서류를 제출하면 이민의도를 가지고 비이민비자로 입국했다고 문제되니 그건 안 되구요. 현실적으로 첫 90일 동안 미국 생활 적응, 포닥 랩 적응, 그리고 서류 준비하는게 절대 만만치 않을겁니다. 하지만 입국 1년 안에 모든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거면 네, 열심히 하면 가능합니다. 몇년 더 연장할 수 있는지 랩 펀딩이 어떻게 되는지 미리 알고 시작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랩 상황 파악이랑 교수한테 2년 계약 또는 H비자로 요청 할 수 있나 봐야 겠네요.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서 오는 포닥들 적응하느라 1년 후딱 갑니다. 첫 1년은 논문 한 편 쓰기도 힘든데 딴거 준비하다가 본업 충실히 못하면 지도교수 눈밖에 납니다. 그리고 미국 추천서도 필요할텐데 적어도 1년은 최대한 성실히 성과내서 지도교수랑 좋은 관계 만들어야 추천서 받습니다. H비자도 물어는 볼수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지도교수에게 본인 퍼포먼스 보여주는게 최우선일듯 해 보입니다.

제가 고민한 부분이랑 비슷해서 답변드릴게요.

우선 말씀 드릴 것은 현재 체류 비자를 충분히 확보하시거 지원하시라는 것입니다.

학교는 보통 j를 줘서 h받기는 어려우실 거고, j로 오실 때 교수도 모르는 사람을 뽑는 거기 때문에 2년 계약을 하진 않을거에요…

충분한 아웃풋을 보여줘야 하는데 말이죠. 아마 투명하게 영주권 신청을 할거다 얘기하고 근거를 들어서 얘기해야 2년을 줘도 줄겁니다. 근데 영주권 받으면 취업이 자유로워져서 어떤 교수들은 좀 안좋아할수도 있습니다. 기껏 도와줬는데 랩 나가면 본인도 타격이니까요.

제 경우는 한국에서 논문 실적이 좋았어서 포닥 2년차 두달 지나고 웨이버랑 140 내고 웨이버 승인 후에 485 냈는데 이게 콤보가 승인이 안나서 재계약 못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서 하세요. 여유롭게 1년 반은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서류준비는 한달이면 끝납니다.

저도 2년차 포닥인데요.
첫해 계약 끝나고 2년 계약하고 나서 웨이버받고 140, 485 접수했습니다.

1년계약인데 접수하기는 빡셀 것 같네요. DS-2019 2년정도 연장하시고 3개월지나서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