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서류 뒤적이다 발견했는데, 질문문항 part8. item1 단체에 가입한 적 있느냐.. 란 질문에 yes에 마킹을 해야 하는데 누락되어있는 것을 발견했네요. 물론 item 2부터 가입한 단체 주절주절 쓰기는 했습니다만, 인터뷰때 심사관이 이걸로 걸고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똑같은 실수를 했었고, 인터뷰중에 수정했습니다. 그래도 영 불안하시면, I-485 를 revise 해달라고 변호사에게 요청하세요. 인터뷰 당일날 revise 된 G-28 과 I-485 (원본에 변호사와 본인이 모두 사인하셔야 됩니다.) 를 가져가서 revise 한 내용으로 인터뷰 보기 원한다고 설명하시면 심사관이 알아서 해줍니다. (수정사항이 있어서 revise 해왔다고 하면 심사관이 준비 잘해왔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작은 실수 하나까지 많이 걱정되는게 영주권 진행중에 누구나 갖게 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인터뷰 당일날 질문 하나하나 다 하는 심사관이면 자리에서 물어볼것이고, 아니면 실수가 있었다고 말하면 그 자리에서 수정해줍니다.
인터뷰 끝나고 485 내용 다 사실이다, 혹은 몇개 심사관이 수정했다, 요렇게 쓴거에 싸인하실거에요. 저도 하나 수정했었어요.
전혀 문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