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130/485 진행중

  • #427930
    DIY 68.***.128.222 3059

    H1B 로 일하다가 시민권자와 결혼하고 영주권 신청중입니다.

    변호사 없이 I-130/485/765/131 를 준비했고
    로컬 오피스에 보냈습니다.
    서류들은 인터넷에서 양식을 다운 받을 수도 있었지만
    INS 오피스에 가서 한 패키지로 되어 있는걸 가져왔습니다.
    이민국의 그 유명한 관료주의 때문에 괜히 지연되는건
    원치 않았으니까요.
    다운 받을 경우 양면으로 된 서류는 앞뒷면 방향도 챙겨야하고
    G-325 의 경우 색깔까지 맞춰서 종이 준비할바엔
    아예 패키지 가져오는게 더 수월하지요.
    뭐 그런것들이 서류진행과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겠냐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작은 가능성이라도 제거하고 싶어서 말입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Ilona M. Bray 라는 사람이 쓴
    “Fiance and Marriage Visas: A Couple’s Guide to U.S. Immigration “
    이란 책을 참고했습니다.
    하나 하나 케이스별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책 살 필요는 없구요. 도서관에 가서 빌리면 됩니다.

    서류 준비는 1주일만에 끝냈고
    ( 메디컬 빨리 안받고 노닥거려서 1주일이었습니다 )
    로컬 오피스에 우편으로 발송한게 지난 9월 3일 토요일 오전이었습니다.
    월요일인 6일이 레이버데이라 하루 건너 뛰고
    9월 7일 오전 8시 50분경에 배달된것으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9월 10일 토요일 오전에 접수증들을 받았습니다.
    I-765 접수증에 이름 스펠링이 잘못되어 있더군요.
    FP 날짜도 잡고 이름 스펠링도 정정하기 위해 이민국에 전화한건
    9월 13일 월요일 오후였습니다.
    자동응답 메뉴를 통해 날짜 잡는 메뉴를 누르고 10분만에
    직원과 연결되었는데 FP 날짜 잡겠다고 했더니
    내일은 어떠냐고 묻더군요. 괜찮다고 대답했고
    그래서 오늘 9월 14일 오후로 약속을 잡았고
    이름 스펠링 문제도 얘기했습니다.
    FP 에 걸린 시간은 20분 정도. 기다리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는 꽤 빠르게 진행되는 셈이겠지요.
    뭐 이후 과정들도 이렇게 빨리 진행될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다음 진행과정 나오면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 배우자영주권 64.***.176.95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곧 결혼해서 영주권 신청 들어갈 계획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차후 진행과정도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