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목적에 맞게 보험 종류를 바뀌지 않으면, 집에 문제가 생겨 보험 claim을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보상을 못 받는 보험을 들 이유가 없죠. 그러니, 렌트를 주게되었으니 Landlord insurance로 바꾸어야 합니다.
Home insurance 종류도 여러가지 입니다. 제가 아는 것만 정리하자면…
1. Home owner’s insurance: 주인 본인이 거주하는 가장 일반적인 보험
2. Landlord insurance: 렌트를 주는 집의 주인이 드는 보험
3. Unoccupied home insurance: 장기간 (보통 한달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가구와 살림살이는 남아 있는 집.
4. Vacant home insurance: 장기간 (보통 한달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가구와 살림살이도 없는 말 그대로 비어있는 집.
보험료는 1번이 가장싸며, 2, 3, 4번으로 갈수로 비싸집니다. 집의 상황이 바뀌었는데, 장기간 (보통 4주 이상) 이를 방치하고 보험 종류를 적합하게 바꾸지 않으면, 보상을 못받는 상황이 있으니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바꾸어줘야합니다.
결론은, 테넌트 들어오면 landlord 보험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landlord보험을 취급하지 않는 보험사도 많으니, 보험사도 바꾸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게지 회사가 투자용 부동산인것을 알게되고 이자율을 올릴것 같다”고 했는데…고정 이자율로 받은 모기지는 집의 상황이 바뀌어도 이자율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모기지 이자율 걱정은 하지 마세요. 다만, 처음부터 집을 투자용으로 사는 경우에는 lender들이 모기지 이자율을 거주용 보다는 약간 높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