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and run: 이 차종 이 뭘까요?

  • #3275157
    hit and run 107.***.213.121 1964

    뺑소니

    오늘 아침에 첫째아이 프리스쿨 앞에서 fender vender가 있었어요.
    동영상을 학교에 들어가 확인했는데, 차종 잘 아시면 보시고
    차종을 알려주셨으면 해서요.

    상황은 이랬어요.
    프리스쿨이 있는 길은 양쪽 1차선 도로예요. 그 길끝엔 큰 4차선 도로라 신호등이 있구요.
    제 아이 프리스쿨은 오른편에 있어 바로앞 길가에 차를 세우고
    운전자석 뒷쪽에 있던 둘째아기 먼저 빼서 뒷 트렁크 오른쪽으로 등보이며 걸어 움직이는 찰나
    어떤 차가 1차선 도로에 차가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록북에 빨리 진입해서 우회전길로 가려고 했는지 제 차 뒤편에서 도로로 끼어들면서
    제 차 왼쪽범퍼를 긁은 후 서지도 않고 바로 우회전해서 떠나버렸어요.

    소리가 제법 컸고 제 차는 까만차 그차는 흰차라 쓸린 자국이 양쪽 편에 났을텐데 정말 어이없이 그냥 휙 가버리더라고요.
    아기를 조금만 늦게 뺐으면 저도 다쳤을 상황이었어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량번호가 혹시라도 나올수 있는 동영상은 다른 건물 매니지먼트에 요청 해놓은 상태이고, 목격자도 있습니다.

    • Dj 45.***.81.204

      Toyota venza 같습니다.

    • 하이 172.***.42.2

      미국 골치아프다 똑똑한 미국할배가 한말이 생각나네 핵폭탄으로 다 썰어버리고 재건해야된다고…. 미국에사 뱅소니가 일년에 250만권씩 발생한다고함.나도 미국와서 두번 당한 사람으로서 이런말함… 교통법과 벌금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므면허 무보험 운전자들이 어마어마함 .. 미국이 아주 개 깡촌에 살지않는 이상 보험료가 엄청 비삼… 과속위반 걸리면 200불이상 무면허 부보험으로ㅠ걸리면 2천불 으악 미국 무시시하다. 미국이 자본주의 종주국 ㅗㅗㅗㅗㅗ
      .

    • 저차는 98.***.59.217

      Venza 맞네요

    • ㅁㅁㅁㅇㄹㅁ 24.***.157.60

      근데 증거 들이밀어도 경찰이 안도와주더군요. 그자리에서 적발 안하면 참 힘듭니다.

    • 아빠 108.***.216.195

      이런 말씀 하기 머하지만,
      미국에는 사람이 다치지 않는 이상, 뺑소니~ 라는게 없어요. 찾는다 해도, 저 사람이 몰랐다, 내보험으로 해라, 하면 끝이에요.
      그리고 지금 차 plate number도 있는게 아니니, 나 아니라고 하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그 정도의 사고로 경찰이 증거잡을려고 도와주지도 않아요.

      차 번호를 찾는다면, 본인 보험에 연락해서 상대방 보험에 연결해서 해결하시면 되고,
      차 번호를 못찾는다면, 본인 보험으로 고치셔야 할듯.

    • 쿠형님 71.***.214.151

      그러니끼 미국이 미개한 후진국이지

    • 보험 205.***.22.20

      일단 들어놓으신 자차보험으로 본인차는 해결하시고 보험회사에 증거자료 보내어 본인 잘못이 아니라는걸 입증하는 방법이 제일 낳을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자로 그렇게 했더니 제 보험은 오르지 않고 전 제차만 고치는걸로… 꼭 저 뺑소니를 벌 주고 싶으시면 경찰 리포트 챙기시고 변호사를 찾아가심이…